아시아/태국

태국 치앙라이 한달살기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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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는 전형적인 시골 도시입니다.

 

시골 도시라는 의미는 교통시설이 편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많은 은퇴이민자들이 대부분 낮 시간에 편안하게 즐길 시설이 있는 곳에 몰려 살기 마련입니다.

 

 

 

나이트 바자르가 있는 여행자 거리는 각종 마사지 시설과 함께 바 등이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물가도 비쌀뿐 아니라 마사지 샵들도 시간당 200밧정도로 약간 비쌉니다.

 

 

 

대부분 현지인들이 모이는 대학교 근처 혹은 big c , 센트럴 프라자등을 가기 위해서는 교통수단이

 

필요로 합니다.

 

 

택시가 있기는 하지만 잘 눈에 보이지 않고 보통 오토바이를 개조한 썽태우는 매번 흥정해야 하고

 

다른 곳보다 비싸지는 않지만 나름 부담이 됩니다.

 

 

해서 보통 오토바이를 랜트하게 됩니다.

 

 

2. 탈거리

 

 

 

 

예전에 이용했던 모토바이크 랜탈샵이다.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100cc만 되도 다니기에 부담없다.

 

 

 

1달 랜트비 : 첫달 3천밧, 두번째달 25백밧, 3째달 2천밧

 

1일 랜트비 : 1일 200밧 주간 12백밧

 

 

장기간 거주 하실 분들은 오토바이크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데

 

 

중고로 구매 하시려면 치앙라이 콘도텔 벽면에 가면 귀국하는 이들이 중고로 내 놓은 것을 볼수가 있다.

 

대략 2만 밧에서 2만 5천밧 정도 인듯....

 

 

 

신규도 그리 비싸보이지는 않는 다.  시계탑 근처에 보면 바이크 샵들이 있으니 알아보실것....

 

 

오토바이 타시면서 주의할 것은 항상 헬멧을 착용하셔야 한다는 거다.

 

 

경찰에게 걸리면 어김없이 300밧 짜리 벌금고지서를 받는다.

 

 

 

 

자 그럼 잘거리, 탈거리를 해결했다면 먹거리를 알아 봐야 하겠다.

 

 

3. 먹거리

 

 

 

다행히 키친이 있는 콘도를 구했다면 숙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드실수 있을 거구여

 

키친이 없다면 밖에서 사드셔야 할겁니다.

 

 

저 같은 경우 쇼핑 센타를 이용하는 데

 

 



 

 

 

3년전에는 없었는 데 이번에 보니 big c 맞은편에 센트럴프라자와 로빈슨이 입주했더군요.

 

 

여기서 비교를 하자면

 

 

big c는

 

규모가 작고 현지인들 위주의 영업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많이 안걸어도 쇼핑을 할수 있고 품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저렴한 브랜드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상품군이 없어 건너편 센트럴프라자로 이동해야 하는 단점이 있죠.

 

 



센트럴 프라자, 로빈슨

 

규모가 큽니다. 거의 모든 상점이 입점해 있죠.

 

품질이나 가격등을 다양하게 쇼핑 할수 있고

 

다이소까지 입점해 있습니다.

 

 

 

예전에 시내에 있던 top's 마켓도 이곳에서 재 개점했더군요.

 

암튼 이 두 쇼핑몰은 한곳에 입점해 있고 걸어서 가기에는 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전 mk 수키를 이용할때는 빅씨를 가고

 

다른 수키를 이용할때는 센트럴플라자를 이용했습니다.

 

 

특히 수요일에 핫팟은 20퍼센트 할인이 있어서 자주 가지요 ㅋ

 

 

집에서 해드실분은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되는 데

 

 

사실 전 재래시장이 별로 싸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재래시장 위치는 왓 프라케우 사원 에서 조금 더 가면 있어요.

 

 

 

그리고 반찬등은 시계탑 근처 상가들이 많은데 그 쪽이 맛있습니다.

 

 

 

4. 놀거리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픽업 바....

 

 

시내에서 많이 벗어나 큰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객들은 찾기 어렵다.

 

 

항상 꾸준하다는 느낌....

 

 

 

 

par club

 

센트럴 플라자 뒤편에 보면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클럽이 있다.

 

대부분 토요일되면 젊은이들이 모이는 바죠. 화려하고 분위기 있죠.

 

 

입장료는 150밧정도인듯

 

인컴 호텔 옆에 있어서 찾기 쉽다.

 

 

 

 

이번에 새로 발견한 클럽인데

 

 

인컴호텔 주변에 있어서 찾기 쉽다.

 

 

가격은 모르겠고 클럽인듯 한데 극장식 쇼를 주로 하는 둣 하다.

 

 

 

 

치앙라이에 있는 mp중 가장 많이 찾는 곳

 

호텔 오른쪽에 있다.  가격은 대략 1500밧정도

 

 



 

 

리틀덕 호텔 mp

 

 

위치가 애매한 곳이다. 센트럴 플라자 쪽에 있는 데

 

많이 찾지 않는듯 ...

 

 

 

 

 

나이트 바자르와는 별개로 주말 시장이 들어서는 곳이 달라진듯 하다.

 

 

예전에는 api센타 있는 곳에서 시장이 열렸는 데

 

지금은 타임 콘도 인근에서 열린다.

 

 

토요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둣

 











 

 

 

사실 어느정도 태국을 여행하신 분들이라면 상설 시장 보다는 주말에 열리는 주말시장이 재미나다는 것은 다 아실것이고 ...

 

 

군거짓 거리 사기 좋다...

 

 

 

 

시내에서 놀다 지치면 치앙라이 시내에서  약 2시간 정도 가면 온천을 만날수 있다.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독탕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

 

 

 





 

 

독탕 사용료 1시간 50밧

 

 





 

 

 

제가 온천을 가는 이유 중에 하나 온천물에 달걀 삶아 먹기

 

 

달걀 1바구니 20밧

 

 

 

5. 그 외

 

 

치앙라이의 장점이 이동의 편리성이었다.

 

 

근데 지금 치앙라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버스 터미널이 규모가 축소되고 공사가 시작되었다.

 

 

해서 대부분의 버스들이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제 2 터미널이 오픈했다.

 



 

 

치앙라이 제 2 버스터미널

 

 

 

 

중국 쿤밍 과 라오스 방비엔, 루앙프라방, 루앙남타로 출발하는 국제 버스도 구매 할수 있다.

 

 







 

 

센트럴플라자 뒤편에 라오스 부케오 (훼이싸이)와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는 버스만 전문으로 하는 버스회사 터미널이 있다.

 

아 예전보다 치앙라이가 복잡해 진듯 ...

 

 

암튼 치앙라이에서 라오스로 이동하시는 분은 눈여겨 보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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