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라오스 축제 - 분송흐아 (보트축제)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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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지 친구들의 말이겠지만

 

라오스에서 분송흐아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

 

 

1년중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날이니까...

 

 

그래서 평소 만나지 않았던 친구들도 이날만은 만나서 오랜동안 노는 말그대로 열심히 일한 당신 열심히 놀아라 라는 축제다 ㅋ

 

 

















 

 

라오스는 매우 무더운 나라중에 하나다...

 

 

그래서 평소에는 거리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한데 이날은 축제....

 

 

당연히 사람들로 도로가 넘친다.

 

 

라오스인들에게는 1년중 아마 가장 중요한 날인듯하다.

 

 

근데 여행자로서 한가지 궁금한건

 

보트레이스는 똑같은데

 

 

매년 소원을 비는 도구가 달라지는 거다.

 

 

작년에는 연에다가 소원을 적어서 하늘로 보냈는 데

 

올해는 꽃배에다 소원을 적어 보내는 걸 보면 매년 달라지는 거 같다.

 

 














 

 

축제는 낮보다 밤이다.

 

 

매콩강 에 이맘때 쯤 되면 강폭이 좁아지고 물이 줄어든다.

 

 

그래서 강을 걸어서 건널수 있을 정도이다.

 

 

매콩강 변에 나이틀이 들어서고 아마 비엔티엔의 모든 젊은이들이 모여서 술을 먹는 다 ㅋ

 

 

그래서 낮보다 밤이 더 좋은지는 모르겠다 ㅋ

 









 

 

축제의 마지막 의식

 

 

자신의 소원을 꽃배에 실어 보내는 의식...

 

 

 

근데 궁금한 건 매콩강에서 저 꽃을 멀리 보내는 일을 하는 분은 돈을 받지 않는단다.

 

 

모 할라고 일을 하는 걸까? 궁금 하다 ㅋ

 

 

 

하지만 수고하는 데 수고비 정도는 주는 거 같다.

 

 

현지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의식....

 

 





 

 

아마도 이들에게는 중요한 일이다 보니

 

장사를 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그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놀이...

 

 

인형 뽑기 풍선 터트리기 ㅋ

 

 

 

진짜 현지 친구들이 미친듯이 좋아한다 ㅋ

 

 

 



 

 

라오스에서 고기가 땡긴다면 찾아 볼만한 수끼 부페....

 

 

사실 태국보다는 외관이 그리 좋지는 않다.

 

 

하지만 라오스인걸 감안한다면 저녁에 부페를 즐길수 있는 괜찬은 집이다.

 

 

위치 : 비엔티엔 강변 (야시장에서 생태완 호텔 가는 중간에 위치)

 

가격 : 1인당 5만킵(음료수 별도) - 점심때는 부페 형태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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