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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함 2017 LBV( LATE BOTTLED VINTAGE)
사실 와인도 어렵지만
포트는 더 어렵다 ㅋ
요즘 포트와인을 즐겨 마시지만
나이먹고 공부하는 건 더 어렵다 ㅋ
포트와인은 크게 루비 포트와 토니포트로 나누고
루비 포트는 NAS와인이 있고 빈티지 포트 와인이 있고
토니 포트는 NAS와인이 있고 콜헤이타 와인이 있다..
자세하게 들어가면 머리 터진다 ㅋ
그 중 오늘은 포트와인 중
- 빈티지 포트(Vintage Port): 특정 연도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양조하는 고급 포트이다. 수확 후 3년 미만에 모두 병입이 끝나며, 최대 50년 이상의 숙성이 가능하다.
- 레이트 보틀드 빈티지 포트(Late Bottled Vintage Port): 우수한 빈티지인 경우에 4~6년 가량 통숙성하여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매 년 생산되지 않으며, 가격도 일반 빈티지 포트보다 비싸다.
LBV를 마셔 보았다.
포트 와인은
연수 표기(10,20,30,40) 와인 보다는
개인적으로
콜헤이타 빈티지 와인이 맛있었던 느낌이 있다...
제가 와인에게서
느끼는 감정은
잔향 그리고 바디감 또한 피니쉬를 우선적으로 한다.
주로 콜헤이타에서
묵직한 느낌 그리고
잔향
피니쉬....
이런 걸 느꼈는 데
연수표기 포트 혹은 LBV는 몬가 약하다는 느낌...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겠지만
약간의 선입견도 한 몫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암튼
이 와인의 총평은
가격대 비교하면
훌륭한 와인...
하지만
잔향 그리고 피니쉬는 좀 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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