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7

st-remy signature - 와인 아니고 꼬냑

​​와인을 예로 들면 ​퍼스트 레벨이 있고 ​세컨 라벨이 있다...​​제가 가장 많이 마셔본 샤토 무통로칠드의 경우​매년 레이블이 바뀌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제가 마셔본 봐로는 ​샤토 무통로칠드와 그 세컨인 쁘티 무통 같은 경우 ​배합 비율이 다르더군요...​퍼스트 라벨에 까베르네쇼비뇽을 70퍼센트, 까베르네프랑을 30 이런식으로 한다면 ​세컨 라벨에는 반대로 까베르네 프랑을 70, 까베르네쇼비뇽을 30 이런식으로 ​그해 농사가 잘됐을때 장기 숙성용인지 혹은 단기 출시용인지 결정 하는 것 같더라구요...​​암튼 배합비율은 그 와이너리 고유의 영역인거고 ​​꼬냑도 퍼스트 라벨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있고 ​세컨 라벨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위의 생 레미 시그니처가 그 경우인데 ​퍼스트는 레미마틴​..

프리미엄와인 2024.07.21

2024년 동남아에서 한국인이 묻다....

​베트남 붕따우에서 한국에 가기 위해 ​ 한국인 거리인 탕룽에 도착했다...​얼리 체크인이 안된다기에 호텔에 짐을 맡겨 놓고 ​시원한 물이 필요해서 ​편의점에 도착했는데​문앞이 막혀 있다...​분명 문안으로 사람이 있는 데?​​뒤에 출입문이 있나 하고 돌아봤는 데 ​없다...​​고민하고 있는 데 ​누군가 앞에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를 밀고 들어간다...​​아하 ​그렇게 들어가는 구나 ㅋ​​사실 다닐만큼 다닌 베트남이지만 ​가끔 이해가 안된다 ㅋ​​하노이는 그래도 수도이다 보니 나름 깔끔하다...​오토바이도 탈만하고 ​길도 그럭저럭 다닐만 하다...​​하지만 경제 수도라고 불리우는 ​호치민은 ​중심가를 가면 길을 건너는 거에 공포감을 느낀다...​​호치민 시내에서 멀리 나오면 다시 돌아 가기 위해서는 ​택..

아시아/베트남 2024.07.21

솔 푸드 - 수유리 왕 돈까스

https://maps.app.goo.gl/7tzh6nCdGcTn4mFX7패티앤빅왕돈가스 수유점 · 36 Suyu-ro, Suyu-dong, Gangbuk-gu, Seoul★★★★☆ · Tonkatsu restaurantmaps.app.goo.gl​​나이를 조금씩 먹게 되면 ​과거를 추억하지요...​​제게는 몇가지 과거를 추억하는 그런 음식들이 있습니다..​​​경양식 돈가스....​​아주 어린시절 집은 의정부였어요...​하지만 울 아버지는 아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시키고 싶으셨나 봐요...​​해서 당시 12번 그리고 13번 ​제 기억으로는 승원 여객이었던 거 같은 데 ​​암튼 그 버스를 타고 국민학교를 성북동으로 다녔습니다.​​차비를 조금씩 모아서 ​홍익중학교 내려 가는 길에 경양식집에서 플랙스를..

2004 Chateau de Beaucastel Chateauneuf-du-Pape (2004 샤토 드 보카스텔 샤토네 듀 파프)

​  2004 Chateau de Beaucastel Chateauneuf-du-Pape  RP : 93  와인을 처음 컬랙션하면서 처음으로 빈티지 별로 모아본 와인이다... 사실 98과 04, 그리고 05를 모으면서 언젠가는 비교시음회 해봐야지 했으나 모임때마다 하나씩 들고 나가다 보니 ㅎㅎ  암튼 처음 오픈 후 병브리딩 상태에서는 무언가 단단히 뭉쳐있는 듯한 느낌이 약 30분 후 어쩌면 꽉 조이는 듯한 무얼까 입안에서 꽉 차는 듯한 느낌이 온 몸을 떨었다....  혹여는 초코렛 같기도 했고 때로는 담배잎같기도 한 아련한 향수를 전해 주는 ......  아직은 마시기에 어린듯하지만 05와는 조금은 다른 듯한...   그래도 너를 만나서 반가웠다....    포도품종Mourvedre (무르베르드) 30%..

프리미엄와인 2024.07.20

와인을 여러병 드시면 위험해요 ㅋ

​ ​ 2000 Chateau Grand-Puy Ducasse Pauillac 1999 Chateau Langoa-Barton Saint-Julien  첫번째 타자 2002 Louis Roederer Brut Cristal​포도품종Pinot Noir (피노 누아) 55%Chardonnay (샤도네) 45%​가볍고 우아한 흰색꽃 향기와 버터, 토스트 향기가 부드럽게 조화된다. 피니쉬가 길며 유연한 맛이 황홀하다. 매우 섬세한 음식과 잘 어울리며 특히, 캐비어, 해산물(굴, 조가비, 왕새우, 가재)과는 이상적으로 잘 어울린다. 병입 후 평균 6년 지하 저장고에서 뉘어서 숙성 후 데고르쥬망 이후 6개월 이상 휴식 후 출시한다.​18세기부터 샴페인을 생산해 온 명가 루이 로드레가 생산하는 샴페인 중 최고급 샴페..

프리미엄와인 2024.07.20

1986 꼬스투르넬 생테스프

1986 Chateau Cos d'Estournel Saint-Estephe  RP : 95 | WS : 93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55%Merlot (메를로) 45%​초콜렛, 향신료의 강한 향이 풍성한 느낌을 갖게 하는 풀 바디 와인으로 향기로운 부케와 입안을 가득 채우는 다양한 과일의 풍미가 잘 조화되어 훌륭한 균형을 보이는 와인이다.​18~24개월간의 오크 배양을 거쳤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터프한 느낌이 강한 생테스테프 와인의 특성을 벗어나 벨벳처럼 부드러워지며 8~20년까지 보관하고 마실 수 있다. ------------------------------------------------------------------------------------------..

프리미엄와인 2024.07.20

2018 Domaine Anne Gros Vosne-Romanee Les Barreaux(2018 도멘 앤 그로우 본로마네 레 바럭스(?))

​   2018 Domaine Anne Gros Vosne-Romanee Les BarreauxCote de Nuits, France\​1988년까지 도메인 프랑수아 그로스(Domaine Francois Gros)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1995년까지 도메인 앤 프랑수아 그로스(Domaine Anne & Francois Gros)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도메인 앤 프랑코아 그로스(도메인 A.F. 그로스)는 다른 제작자입니다.생산자는 "보다 높은 고도의 보스네는 강한 성격을 나타내며 색상의 깊이는 이 어두운 토양에 존재하는 철과 가장 확실하게 연결될 수 있다. 빈티지와 상관없이 이 소포의 와인에 들어있는 산성은 노화에 탁월한 적성을 제공합니다. 신선도(북방 노출)와 미네랄과 과일의 성숙도의 흥미로운 ..

프리미엄와인 2024.07.20

2009 Torbreck Runrig Shiraz - Viognier(2009 토브렉 런닉 쉬라즈 비오니에)

​2009 Torbreck Runrig Shiraz - Viognier​​프로듀서 시음: "즐거운 아로마틱은 와인이 디코킹되자마자 출시되며, 산딸기, 살구, 크렘 드 카시스 층이 검은 올리브와 체리의 미묘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검고 풍부하며 집중된 미각은 검은 과일에서 육즙과 다크 초콜릿으로 흘러들어가며 타이트하고 알갱이 같은 탄닌으로 묶여 있다. 이 와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할 다양한 요소와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와인의 힘은 극도로 강렬하지만 균형과 집중력 안에 갇혀 있으며, 가장 훌륭한 와인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인 확장적인 감각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9 RunRig는 인내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보상을 줄 것입니다." - Torbreck Vintners​Producer tasting note..

프리미엄와인 2024.07.20

2016 Leroy Bourgogne Blanc( 2016 르로이 부르고뉴 블랑)

​2016 Leroy Bourgogne Blanc​르로이 와인은 르로이 고유의 포도원(도메인) 또는 네고세(메종)에서 얻을 수 있다. 당신의 상인이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Leroy wines may be sourced from Leroy own vineyard (domaine) or from negoce (maison). Please ensure your merchant has the one you are looking for.​​​사실 르로이 여사님의 ​명성만 아니었다면 만나 볼일 없는 ​아이였겠지만 워낙 유명 생산자이다 보니 ​기대를 많이 한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많은 시간을 들였음에도 ​딱 부르고뉴 화이트​​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사실 모 화이트를 그..

프리미엄와인 2024.07.20

Rivers-Marie Joy Road Vineyard Pinot Noir 2021( 2021 리버스 마리 조이 로드 빈야드 피노누아)

​2021 Rivers-Marie Joy Road Vineyard Pinot Noir​​​오늘 여러병의 피노누아를 맛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미국 피노누아는 ​주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재배한다.​​아마도 피노누아를 재배 하기 적합한 지역이기 때문일것이다...​​캘리포니아의 유명 산지 소노마 카운티...​​​굳세고 강건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리여리 하지도 않은 ​미국스러운 향과 맛....​​부르고뉴의 피노누아랑 비교해 본다면 ​​붉은 과일향과 맛이 나기는 하지만 ​약간의 다크 초코렛 맛이 첨가된 듯한 느낌....​​오래 보관 하기 보다는 ​뚜따해도 ​고민하지 않아도 될 직관적인 ​​레드 와인 ㅋ

프리미엄와인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