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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Torbreck Runrig Shiraz - Viognier
- 프로듀서 시음: "즐거운 아로마틱은 와인이 디코킹되자마자 출시되며, 산딸기, 살구, 크렘 드 카시스 층이 검은 올리브와 체리의 미묘한 힌트를 제공합니다. 검고 풍부하며 집중된 미각은 검은 과일에서 육즙과 다크 초콜릿으로 흘러들어가며 타이트하고 알갱이 같은 탄닌으로 묶여 있다. 이 와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할 다양한 요소와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와인의 힘은 극도로 강렬하지만 균형과 집중력 안에 갇혀 있으며, 가장 훌륭한 와인만이 할 수 있는 방법인 확장적인 감각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9 RunRig는 인내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보상을 줄 것입니다." - Torbreck Vintners
- Producer tasting notes: "The delightful aromatics are released as soon as the wine is de -corked, with layers of raspberries, apricots and crème de cassis cloaking subtle hints of black olive and cherry. A dark, rich and concentrated palate flows from black fruits into brooding anise and dark chocolate and is bound by tight, grainy tannin. This wine possesses a multitude of different facets and nuances that will constantly change and evolve. Although extremely intense, the wines power is cloaked within its balance and concentration, surging forth as an expansive sensation- the way only the greatest wines can. The 2009 RunRig will greatly reward those with patience" - Torbreck Vintners
그동안 런닉을 마셔볼 기회가 몇번 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기회가 안되서
오늘에서야 마셔본다....
내 시음평은
일단
호주 쉬라즈의 강력한 바디감보다는
프랑스 론지역의 느낌이 훨씬 강했다...
모랄까 신선한 블랙 커런트의 느낌과 더불어
붉은 과실류의 상큼한 산도...
그리고
마지막에 역시나 호주 쉬라즈에서 느끼는
바디감...
그동안 내가 호주 와인을 마시면서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이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쉬라이지만 비오니에를 블랜딩 했기에
강건한 느낌보다는
부르고뉴같은 여리여리함도 갖추고 있었고
마지막에 압도적인 바디감으로 강력한
타닌도 선물해주는....
하긴 호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그랑지도 블랜딩을 하니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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