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국

태국 방콕에서 해산물은 여기에서 - t 포차나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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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을 하면서

해산물의 빈약함에 실망을 했고

한국에 돌아 와서

열심히 해산물을 흡입했으나

가격이 살짝 아쉽다.

그래서 태국에 왔다 ㅋ

사실 방콕이 신비로운 새로운 곳도 아니고

한 곳에 자리 잡으면 다른 곳에 잘가지 않는 성격상

아마도 이 레스토랑은 자주 이용 할듯 하다.

이 친구가 이 레스토랑의 대표메뉴

풋팟 퐁커리

무게를 재서 가격을 결정한다.

한마리에 1,200바트(43,000원)

아주 오래전

방콕을 자주 여행했을때

라차다에 있던(지금도 있는지는 모른다)

13리안에서 푸팟퐁커리를 처음 경험한 이후

방콕에 오면 항상 먹게 된다.

근데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맛있으니 용서된다.

이것도 이 집의 명물

어쑤언

굴을 주 재료로 부쳐낸 요리인데

약간의 진득한 전분을 사용한듯 보인다.

독특한 식감.

야채의 바삭함...

먹을만 하다.

250-300밧 정도

이건 생굴인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생굴과는 식감과 느낌이 좀 다르다.

그리고 생은 피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다음날 고생 좀 했다.

태국 오시면 항상 드시게 되는

팟 크라오 무쌉

라오스의 팟크라오 무쌉은 뭐랄까 ?

바질의 향이 진하고

방콕은 아무래도 고기향이 좀 진하다.

사실 서울의 살인적인 물가를 피해서 오기는 했지만

여행자로서 한끼는 사실 저렴하지 않다.

보통 한끼에 천밧 정도

36,000원

물론 맛있는 걸 찾아다니다보니 비싼 거겠지만...

아침마다 찾아가는

쌀국수

60밧

이면 한끼를 버틸 수 있지만

여행자 그 금액으로 살기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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