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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때밀리옹 와이너리 투어 (2)

그레이프를 수확한 후 저 통에서 압착한다... 즉 수확 후 첫단계인 셈이다...  1차 발효 과정에서 쓰이는 발효통인데 이 와이너리에서 생산 하는 포도는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이며  각기 다른 콘크리트 와 스틸 발효를 통해 양조를 하고 테스탕 후 오크통으로 옮겨서 2차 발효을 한다... 여기서 까베르네 프랑이 숙성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한다...  메독지역의 경우 까베네쇼비뇽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숙성에 문제가 없지만 메를로와 까베르네 프랑을 주로 사용하는 생때밀리옹지역 에서는 탄닌을 형성하는 데 까베르네 프랑의 역활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차 발효실 안에 바커스(술의 신)가 높여져 있다... 아무래도 이들에게는 2차 발효가 잘 되서 장사가  잘 됐으면 하는 믿음이 있지 않을까 ..

유럽 2024.08.27

프랑스 생때밀리옹 샤토 앵겔루스 와이너리 투어

샤또 앙젤뤼스(Chateau Angelus)는 생떼밀리옹의 '베스트 3'으로 꼽히는 슈퍼 스타 와인이며, Saint-Emilion Premier Grand Cru Classe B등급의 와인이다. 앙젤뤼스(Angelus)는 오전, 점심, 저녁시간에 교회에서 울리는 종소리라는 의미이다. 유래는 이 샤또가 그 당시 3개의 교회에서 동시에 울리는 종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는 옛 이야기에서 나왔으며, 레이블에서도 종모양이 형상화되어 있다.샤또 앙젤뤼스(Chateau Angelus)는 생떼밀리옹의 그랑크뤼 와인들중 낮게 평가가 된 경향이 있었으나, 1980년대에 Hubert de Bouard가 인수하면서 와이너리는 많은 발전을 하였다. 따라서 1980년대부터 고품질의 고급 와인으로 널리 알려졌..

유럽 2024.08.27

대한 민국 막걸리 리뷰

막걸리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이다.각 지방의 관인(官認) 양조장에서만 생산되고 있는데, 예전에 농가에서 개별적으로 제조한 것을 농주라 한다. 고려시대부터 알려진 대표적인 막걸리로 이화주(梨花酒)가 있는데, 가장 소박하게 만드는 막걸리용 누룩은 배꽃이 필 무렵에 만든다 하여 그렇게 불렀으나, 후세에 와서는 아무때에나 만들게 되었고, 이화주란 이름도 점점 사라졌다. 중국에서 전래된 막걸리는 《조선양조사》에 “처음으로 대동강(大同江) 일대에서 빚기 시작해서, 국토의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어 민족의 고유주(固有酒)가 되었다”라고 씌어 있는데, 진위를 가리기는 어렵다.제조방..

와인과 술들 2024.08.27

스페인 산세바스티앙

사실 이 분이 산세바스티앙(San Sebastian) 인지는 잘모르겠다. 단지 도심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찍어 본거다...  난 스페인어가 싫어 쩝~~~   멀리 예수님의 동상도 보이고...  사실 유럽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품경이겠지...  무엇을 하는 집일까? insert coin ?  궁금해서 들어 가 봤다.. 오락실인줄 알고....  근데 자판기 집이다 ㅎㅎ   사실 이 곳 산세바스티앙은 무엇을 보겠다고 오는 곳이 아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방파제에 앉아 대서양을 바라보며 삶을 뒤돌아 보는 곳....  바로 그런 곳이다....

유럽 2024.08.27

스페인 세고비아

세고비아 마드리드 북서쪽 60km 지점에 있는 과다라마산맥 기슭 해발 1,000m 지점에 있다. BC 700년 무렵부터 이베리아인이 거주하였으며 BC 1세기 말에 로마의 식민시가 되었다. 11세기에 이슬람교도가 침입하여 도시가 파괴되었으나 카스티야왕국의 알폰소 10세는 이곳을 수도로 정하였다.중세에는 양모공업이 번창하였으며, 현재는 농업을 중심으로 하여 도자기와 직물제조가 이루어진다. 도시 곳곳에 로마인이 세운 수도교(水道橋)와 성채 알카사르, 대성당 등 고대와 중세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수도교는 로마 트라야누스 황제(재위 98∼117년) 때 건설되었으며 1906년까지 고지대에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128개의 2층 아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길이 813m, 최고 높이 약 30m로서 다듬은 ..

유럽 2024.08.27

이탈리아 로마 4대 바실리카

로마 4대 바실리카인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입니다...  바실리카란 왕궁 등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바실리케에서 유래한다. 그러나 보다 일반적으로는 가톨릭 성당의 원형에 해당하는 바실리카식(式) 성당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바실리카식 성당은 4세기 이후 로마의 바실리카 형식과 구조를 기조로 하여, 카타콤 안의 예배소나 로마인의 저택 일부 등을 도입하여 성립되었다.네이버에서 찾아 보면 이렇게 나온다...  하지만 사실 카톨릭의 성당에는 등급이 있는 데 바실리카 -두오모 ,돔, 까데드랄-카펠라 순이지여... 그러니까 바실리카는 대성당 , 두오모,돔, 까데드랄은 주교가 집전하는 성당, 까펠라는 작은 성당 이런 개념입니다... 즉 우리나라 명동성당은 대성당이 아닌 셈이죠...  암튼 어떤 책에 로마에는 4개의 바..

유럽 2024.08.27

로마에서 천사와 악마 영화 따라 잡기...물(나보나 광장)

천사와 악마라는 영화를 아시나여? 톰행크스 주연이구여 로마 교황청을 배경으로 결국은 선이 승리한다는 내용의 영화죠... 사실 전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데여 그 이유 중 하나는 선이 과연 진짜 선이냐는 문제에 직면하죠.... 과학과 종교 또는 인종과 인종의 문제 종교와 종교의 문제 등 항상  승자는 있어 왔고 그 안에서 승자의 역사만이 진리라고 주장 하니까여 암튼 영화는 영화니 영화를 삐뚤어 지게 바라 볼게 아니라 그냥 보는 것도 좋겠지여 ㅎㅎ  대도시에 혼자 놀기는 참 힘들어여 ㅎㅎ 해서 항상 대도시는 주제를 정하고 놀죠... 소도시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ㅋㅋ 오늘의 주제는 천사와 악마에서 나왔던 장소 따라 잡기... 그중 물의 힌트가 있었던 나보나 광장입니다...  * 나보나 광장 (Piazza..

카테고리 없음 2024.08.27

로마에서 천사와 악마 따라 잡기 2-바티칸 (공기)

* 성 베드로 광장 ; 성 베드로 성당 앞 광장.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인 베르니니에 의해 설계되었다. 광장의 테라스 위에는 140명의 대리석 성인상이 조각되어 있다. 광장 중앙에는 이집트에서 가져온 오벨리스크가 우뚝 솟아있다.  영화에서 가장 자주 등장한 장소인 것 같은 성 베드로 광장.영화의 첫 장면이었던 교황님의 장례절차가 이루어 졌던 곳이고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다음 교황선출을 애타게 기다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 많은 사람들이 모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두 번째 추기경이 공기의 처형을 당한다. 바티칸을 유심히 바라 본 분들은 오벨리스크 주변에 있는 조각에 대해 한번씩은 의문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바로 이것... 영화 속에서 바람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던  광장 주변에 이런 그림들이 오벨..

유럽 2024.08.27

로마에서 천사와 악마 따라잡기 3(흙)-산타마리아델 포폴로성당

포폴로(Popolo)는 ‘백성’이라는 뜻이고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Santa Maria del Popolo)'는 ’백성들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이다. 포폴로 광장에 있는 교회로, 1472년 교황 식스토 4세가 세운 건축물이다. 이 교회가 건축된 데에는 네로 황제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이 교회의 터에는 원래 네로 황제의 묘소와 호두나무가 있었는데, 이곳에 계속 네로 황제의 망령이 나타나 백성들을 괴롭힌다는 소문을 들은 교황이 나무를 베어버리고 그 자리에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교회를 지었다는 것이다.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 카라바조의 《베드로의 십자가형》과 《바울의 회심》이라는 명화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베드로의 십자가형》은 베드로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을 ..

유럽 2024.08.27

로마에서 천사와 악마 따라잡기(불)-산타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영화의 한장면 두번째 추기경을 구하지 못해 망연자실한 주인공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걸 느끼고다음원소인 '불'과 관련된 성당을 찾아내려고 비밀문서 보관함에 들어가는데 누가 그를 죽일 목적으로 전원을 꺼 산소가 희박해져 죽을 위기에 처하나 탈출하고 성당의 위치를 찾아낸다.성당에 도착하나 좀 늦엇다.가이드라 추기경은 쇠사슬에 양 손이 묶여 높이 매달려 있엇고 가슴에는 'FIRE(헉..왜 2NE1의 노래가 떠오르지???)이라는 낙인이 찍혀 잇고  그 밑에는 불이 활활..경찰들이 추기경을 구할려고 햇는데 빌어먹을 암살자 새끼가 숨어잇다 총으로 경찰들을 다죽여버린다.로버트 랭던마저 죽일려고 하는데 랭던은 해골바가지가 가득찬 방으로 떨어져 산다.-ㅇ-그리고탈출한다-ㅇ- 결국 가이드라 추기경은 죽는다.온몸이 ..

유럽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