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탈리아 로마 4대 바실리카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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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4대 바실리카인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입니다...

 

 

바실리카란

 

왕궁 등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바실리케에서 유래한다. 그러나 보다 일반적으로는 가톨릭 성당의 원형에 해당하는 바실리카식() 성당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바실리카식 성당은 4세기 이후 로마의 바실리카 형식과 구조를 기조로 하여, 카타콤 안의 예배소나 로마인의 저택 일부 등을 도입하여 성립되었다.

네이버에서 찾아 보면 이렇게 나온다...

 

 

하지만 사실 카톨릭의 성당에는 등급이 있는 데 바실리카 -두오모 ,돔, 까데드랄-카펠라 순이지여...

 

그러니까 바실리카는 대성당 , 두오모,돔, 까데드랄은 주교가 집전하는 성당, 까펠라는 작은 성당 이런 개념입니다...

 

즉 우리나라 명동성당은 대성당이 아닌 셈이죠...

 

 

암튼 어떤 책에 로마에는 4개의 바실리카가 있다는 애기에 4개를 다 찾아 보자는 마음으로 찾아 다니기 시작했는 데

 

갑자기 4개 외의 바실리카를 만나는 순간 혼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의 4대 바실리카는

 

위에 사진에 있는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 산타마리아 마조레,성 바오로성당,라테라노(성조반니) 이렇게 4개를 뜻합니다

 

근데 도처에 바실리카를 자처하는 성당들이 보이더군여...

 

 

궁금해서 성직자에게 물어 봤습니다... 물론 영어지여 ㅎㅎ

 

 

하시는 말씀이 4개 외에 몇개의 성당이 교황청 회의에서 바실리카로 지정 되었다 였습니다....

 

암튼 거기서 바실리카 성당 찾아 다니기는 힘이 빠졌지만 암튼 한번 보시죠...

 

 

 

바티칸에 있는 성베드로 성당은

 

아마 바티칸에 있기에 가장 많이 본 성당중에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성당일거구여...

 

이 성당의 건축자는 브라만테가 시작해서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등이 참여 해서 120만에 완공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림에 보시는 성당을 지키는 가드는 스위스 용병입니다.  오늘날 바티칸의 경비는 스위스 용병만이 할 수 있는 데여

 

그 이유는 교황청을 공격하던 여러차레의 전쟁에서 교황청을 지켜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바오로 성당입니다...

 

사도 바오로의 기념 성당은 당시 교황이었던 성 실베스테르 1세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게 제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사도 베드로의 무덤 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념 대성당을 세우고 축성하던 날인

324년 11월 18일, 이곳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도 콘스탄티누스 기념 대성당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역시 기념 성당을 세워 같은 날 동시에 교황의 축성을 받았다고 한다.

 

성 바오로 성당은 1823년 대 화재로 말미암아 대성당 건물은 물론이고, 내부에 그려져 있던 벽화를

비롯하여 모자이크 등 역사적인 보물은 거의 다 손실 되었거나 파괴되었다.

비오 7세의 후임 교황인 레오 12세는 즉위하자 곧 바오로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전 세계 교회에

특별 요청을 하였다. 원래 대성당의 설계도대로 복원하였고, 1854년에 교황 비오 9세가 축성하였다.

원래의 대성당이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전과 똑같이 건축된 것으로 길이는 132미터, 폭 30미터로서,

로마에서는 베드로 대성당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전 세계 10대 대성당 중의 하나이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입니다...

 

로마의 4대 바실리카(성당)의 하나.

일명 눈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 한국식 옛 명칭은 성모설지전(聖母雪地殿)이라고 하였다.

교황 리베리오(Liberius, 재위: 352-366)가 로마의 에스퀼리노 언덕에 창건,

교황 식스토 3세(재위: 432-440)가 재건하였다.

리베리오 교황의 성당 착공에 앞서, 성모마리아는 로마의 한 귀족에 대한 발현(發顯)에서

교황이 성당을 세우려고 원하던 에스퀼리노 언덕에,

한 여름철인데 눈이 내리게 해서 장소를 정해 주셨다는 전설이 있다.

식스토 3세의 재건 때(432년) 이 성당은 성모에게 봉헌되었다.

(가톨릭대사전에서)

 

이 3곳의 성당을 찾고 기뻐서 나머지 하나의 성당인 라테라노(성 조반니)성당을 찾으려고 하는 데

바실리카가 하나둘식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바실리카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은 아시시의 언덕아래 평야에 있는 큰 규모의 성당이다. 아시시의 성인 프란체스코(San Francesco, 1181/82-1226)가 프란체스코회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세속의 삶을 포기하고 빈곤의 삶을 선택한 후 손으로 직접 지은 규모가 작은 성당이었다. 그의 사후 지속적인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였고, 1569년 교황 비오 5세(Pius V, 1566-1572) 의 지시로 진행 된 증축 이후 현재의 규모로 완성 되었다.

성당의 내부는 소예배당을 포함하여 3개의 본당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앙 예배당 오른편의 트란지토 예배당(Capella del Transito)는 성 프란체스코가 처음으로 지었던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다. 성당의 내부는 간단하지만, 1393년에 성 프란체스코의 삶을 주제로 한 프레스코화가 성당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주목할 만 하다.

 

암튼 이 이후로 욕심을 버리고 그냥 성당 순례를 했다는 말씀....

 

산조반니 성당은 나중을 기약하며...

 

p.s : 자세한 성당 기행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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