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것이 오토바이가 아닐까 한다. 도로에 넘쳐나는 오토바이 시끄러움, 매연등이 여행자를 어리둥절하게 한다. 그래서 나같이 조용한거 좋아 하는 이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여행자이기는 하지만 이 곳은 맛있고 저렴한 음식들이 나를 즐겁게 한다. 이 시끄럽고 소란한 도시에도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공원이 있어 여행자의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위치는 데탐 거리에서 시내로 들어 가는 위치에있고 사실 도심 곳곳에 있다. 근데 이 공원안에는 불개미들이 무지 많다. 내가 여행자인줄 아는 지 현지인들은 물지 않고 나만 문다... 아마도 텃새하는 거겠지 ㅋ 에이 안간다 ..... 데탐 거리를 나와 그 유명한 벤탄 시장에 나가 본다. 근데 사실 별로 살거도 볼거도 없다. 그냥 걸어서 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