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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바간의 사원들(1)

바간은 천년 고도로 미얀마에서도 유서깊은 사원이 많은 곳 중 하나다.  미얀마에서 아마 가장 좋았던 여행지이기도 하다....    lawkananda phayar  로카난다 파야는 신바간에 위치하고 있고 신바간에 있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므로 야시장과 함께 현지인들의 비율이 높다.  이곳을 찾기 어려운게 신바간에 위치하고 있지 않으면 멀다는 느낌이다.  현지인들의 비율이 높기에 조용히 일몰이나 일출을 보기 어렵지만 신바간에 있다면 이곳이 좋아보인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원이 많은 곳이 바간인거 같다. 지나다가 들려본 사원 sitangyi paya   shwezigon pagoda  유명하다는 것은 이유가 있는 거 같다.  쉐지공 파고다가 그림이 가장 잘 나오는 거 같다....  암튼 ..

미얀마 바간의 소소한 풍경

바간을 여행하면서 아 이래서 미얀마를 사람들이 찾는 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미얀마 다운 미얀마.....    로카난다 파야에 있는 항구에서 소소한 풍경을 본다 짐을 실어 나르는 남자들과 목욕을 즐기는 여성 ㅎ    신바간이 신도시이기는 하지만 이곳도 시장이 존재하고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이들이 존재한다.  어디서나 생동감이 넘치는 신바간 시장 풍경    이 곳 미얀마는 축구를 열광적으로 사랑한다.  축구 경기를 할때면 즐길 것없는 시민들이 모두 모여든다...   미얀마 바간의 소소한 풍경들...재생14 00:15       바간을 바간 답게 여행하는 방법....  마차투어  그리 비싸지 않다 ㅋ

바간에서 만달레이 이동하기

바간 - 만달레이 버스 : 9천짯(현지인은 5천짯)  나는 신바간에 머물고 있기에 만달레이가지 이동은 낭우에서 출발한다. 고로 픽업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면에서 약간 불편한 벤으로 이동하기는 하지만 이게 편리한 게 만달레이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이동시켜준다. 고로 도착해서 숙소까지 이동은 무료인셈  만달레이 지역 입장료 도시 도착시 수취하지 않고 만달레이 성이나 관광지 입장시 구매해야 하는 거 같다.

미얀마 만달레이 도심 산책

바간에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만달레이에 도착한다.  난 사전 정보 없이 간 거 였기에 만달레이가 시골인 줄 알았다.  한데 만달레이는 대도시였다.  여행하기 힘든 ㅋ  만달레이는 한참 개발 중이었고 여기 역시 중국 자본이 많이 진출해서 고층 건물들과 현대식 건물들이 한참 들어 서고 있었다.  그중에 하나 만달레이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동남아의 여느 쇼핑몰이 그렇듯 앤터테인먼트를 추구하듯 쇼핑공간 , 영화관 , 그리고 먹거리 공간등 다양한 시설을 가지고 있었다.  만달레리는 해자를 중심으로 만달레이 성 안쪽으로 모든 시설이 밀집 되어 있고 해자 외곽으로는 군사 시설이 있는 거 같던데 외국인은 출입할수 없는 문들이 있었다.    만달레이가 이렇게 더운 줄 몰랐다.  자전거를 타고 한참 가고 있는 데 무언가 ..

미얀마 인레 호수 이동 비용 정리

만달레이 버스 터미널 역시 무지 멀다.... 그래서 호텔에 부탁을 했다. 만달레이 - 낭쉐 버스 vip : 1만 4천 5백 짯 만달레이 시내에서 버스터미널 이동 : 7천짯 낭쉐(인레호수) 지역입장료 : 10불 낭쉐 터미널에서 호텔 이동 : 1천500짯  미얀마를 여행하면서 점점 흥정의 기술이 늘어 간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흥정이고 모고 만사가 귀찬을 때는 달라는 데로 주는 거 보면 다 더하면 비슷해지지 않을 지 ㅋ  만달레이 버스터미널은 꽤 많이 떨어져 있다. 여행을 하다 보니 미얀마의 버스터미널은 택시로 이동하고 버스를 타는 회사의 터미널까지 찾아가는 과정이 참 어렵다는 걸 느낀다.  택시 기사가 찾아 주지 않으면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vip이상 급 버스들은 중간에 휴게소에서 식사를 제공하..

미얀마 낭쉐 (인레) 호수의 하루

만달레이에서 인레에 도착하는 시간이 새벽 4시쯤이었다.  호텔로 이동했더니 문이 닫혀 있다.  문을 두드려도 안열어 주길래 전화했더니 열어 준다.  얼리 체크인을 하고 비온 낭쉐 메인도로를 걸어 본다.    엥 여기 인도였던가?  나지금 인도에 와 있는 거니?    여전히 인도와 미얀마를 구분 못하겠다 ㅋ 낭쉐 메인도로 에 위치한 모닝 마켓 ... 나 여기서 모를 산다는 걸 포기했다 ㅋ    비가 와서 일출은 못보는 구나 하며 하염없이 선착장을 바라봤다.  이곳도 사람이 사는 곳... 바삐 움직이며 무언가를 하기 위해 일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  나중에 알았는 데 이 곳이 토마토 산지인거 같다. 강가로 수많은 토마토 공장이 있었다.   부지런한 스님들은 아침 공양을 위해 탁발에 나선다.   아침을 준..

미얀마 인레의 사람들...

숙소 옆에 있던 주유소 사람들이다 ㅋ  미얀마를 돌아다니면서 주요소라고 멀쩡하게 생긴게 없는 데 차들이 돌아다는 걸 보면서 궁금했다. 어디서 기름을 넣지 ?  근데 대부분 저런 조그마한 가게나 길가에서 pet병으로 파는 걸 보게 된다.  규제는 있을 까?  암튼 조만간 미얀마도 매연으로 넘칠거 같다. 가뜩이나 먼지도 많은데...    낮에 숙소에서 누워있으면 소음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다  앞에 보니 공사장인듯 한데  하루종일 열심히 일한다...  타 동남아시아인보다 미얀마인들은 부지런듯 하다.    미얀마도 등하교시간은 학생들의 시간이다... 모두 똑같은 학생복을 입고 거리를 가득 매운다.   미얀마의 통근 버스인듯 하다 ㅋ  항상 아주머니들을 가득 태운 경운기가 지나가는 거 보면 ㅋ   사람 사는 곳은..

미얀마 인레에서 먹방

통계보기   대부분의 여행지 특히나 게스트 하우스가 밀집된 여행자 거리가 그렇듯 인레도 먼지가 많다.  길거리에서 무엇을 먹는 다는 걸 미얀마 와서는 포기했다.  인도에서 느꼈던 공포를 나는 미얀마에서 느끼고 있다.   사실 속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니지만 미얀마에 도착하고 부터 지금까지 계속 속앓이를 했고 한국에서 약을 지어 가지 않았으면 중간에 귀국했을지 모른다.  암튼 그리 조심을 해서 먹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기는 걸 보면 아무래도 미얀마의 위생이 나랑 안맞는 지 모른다 .  암튼 그나마 인레에서 조금 괜찬은 음식점을 소개해본다. view point hotel 선착장 앞에 위치하고 있고 호텔도 겸하고 있다. 이 레스토랑은 저녁에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레스토랑이다.   미얀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