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레이 버스 터미널 역시 무지 멀다....
그래서 호텔에 부탁을 했다.
만달레이 - 낭쉐 버스 vip : 1만 4천 5백 짯
만달레이 시내에서 버스터미널 이동 : 7천짯
낭쉐(인레호수) 지역입장료 : 10불
낭쉐 터미널에서 호텔 이동 : 1천500짯
미얀마를 여행하면서 점점 흥정의 기술이 늘어 간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흥정이고 모고 만사가 귀찬을 때는 달라는 데로 주는 거 보면 다 더하면 비슷해지지 않을 지 ㅋ
만달레이 버스터미널은 꽤 많이 떨어져 있다. 여행을 하다 보니 미얀마의 버스터미널은 택시로 이동하고 버스를 타는 회사의 터미널까지 찾아가는 과정이 참 어렵다는 걸 느낀다.
택시 기사가 찾아 주지 않으면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vip이상 급 버스들은 중간에 휴게소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이동중에 속아프면 곤란하기에
나는 잘 안먹지만 암튼 준다 ㅋ
낭쉐는 도착하면 버스 안에서 외국인에게 지역 입장료를 걷는다. 피해 갈 방법이 없는 데 가끔 보면 안냈다고 하는 거 보면 방법이 있나보긴 하다 ㅋ
사실 지역 입장료가 불공정하다고 느껴지지만 나름의 고충이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내야 한다면 피하지 말고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낭쉐는 조그마한 도시다.
고로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숙소가 다 걸어서 이동할만한 거리다.
하지만 새벽 4시쯤 도착해서 거리가 가늠안될때는 gps를 켜서 대략의 거리를 보고 흥정을 하는 것도
흥정의 기술인거 같다.
jj버스는 메인도로변에 세워주니 걸어서 이동 가능 할거 같고
기타 버스는 새벽시장 옆에 주유소 근처에 정차하는 거 같다.
암튼 낭쉐는 관광객을 위한 도시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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