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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닌 조지아 공화국 수도 트빌리시 산책하기(2)

​도시를 걷다보니 시장이 나온다...​위치는 트빌리시 중앙역 바로앞이 바로 시장이고​환전도 여기가 환율이 좋았다.​근데 과일말고는 별로 살게 없어 보인다.​​멀리서 보니 사람이 비오는데 앉아 있는가 같아 ​두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봤는데​사격장 마네킹이라는 ㅋ​​시장에서 걷다보면 ​스타디움이 나오는데 ​그 앞에 환전소와 카지노가 있다.​환율이 좋았다.​

미국아닌 조지아 공화국 수도 트빌리시 산책하기(1)

위치트빌리시​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유럽의 풍경​언덕위의 성 ​그리고 성문이 열리면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모 그런 종류의 로망이 느껴지는 그런 도시​아마도 트빌리시는 그런 로망을 채워 줄수 있는 그런 도시인거 같다.​근데 관리를 잘 안해서 인지 비가 많이 오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또한 든다.​​한 나라의 수도는 강을 가지고 있다.​런던이 그렇고​프랑스도 그렇다.​물론 우리나라도 당연히 한강을 중심으로 발전해 있다.​트빌리시의 강은 쿠라이다.​이 곳 역시 쿠라강을 중심으로 멋진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멋진 식당, 멋진 건물....​

미국아닌 조지아 공화국에 가고 싶었던 이유...

​조지아라는 나라를 오기 전에는 ​아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자주 했다.​왜냐면 ​와인에 대해 진심인 나라라고 하더라...​해서 왔다.​​길을 걷다 10 라리(4천원)에 팔길래 구매했다.​빈티지는 2019년​병입은 21.8.27​품종은 saperavi 사페라비 - 조지아 대표품종 타입은 세미 스위트​시음기​역시나 기대가 컸다.​처음 조지아에 올때 와인에 대한 기대가 크기에 실망도 클거라는 건 알았지만...​맛있다.​와인을 처음 대하는 이들도 맛있네 할거 같다.​근데 변화가 없다.​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다.​변화 없이 쭉 가는 모랄까 쥬스같은 느낌...​p.s: ​조지아 와인은 저장을 오크 베럴을 사용하지 않는다.​크레브리라는 도자기에 보관한다.​장단점이 있을것이다.​변화를 허용하지 않는 도자기....

미국 아닌 조지아 공화국 한달 살기 (2)

​​교통비는 ​바투미 카드 2라리(700원)​5라리 충전하고 아직 사용하는 것 보면 ​구매 비용 2라리와 충전금액 5라리 같이 사용​가능한것처럼 보인다.​택시는 오르비 건물에서 시내까지 ​볼트로 5라리 정도 나온다.​​조지아는 ​심카드를 구매하면 ​이 기계앞에 가서 충전하고 ​각 통신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요금제를 ​적용하면된다.​​충전하고 각각 요금제를 변경하면된다.​보통 30일 3기가가 9라리​7일 무제한 인터넷 7라리 등​요금은 비싸지 않다.​그리고 ​버스카드도 충전 할수 있다.​나름 최신식이다 ㅋ​​​​요게 시내에서 할수 있는 케이블카 ㅋ​왕복 30라리(11,629원)​이거는 탈만하다.​케이블카가 이렇게 많이 올라가는 건 첨봤다ㅋ​​만약 한달 살기로 가정해보자.​숙박비는 ​대략 하루당 2만원 잡..

카테고리 없음 2024.07.29

미국 아닌 조지아 공화국 한달 살기 (1)

​트빌리시의 장점은 ​현대적...​바투미의 장점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곳 ㅋ ㅋ​아르메니아에서 돌아오면서 ​호흡기 문제때문에 바로 터키를 넘어갈까​했었다.​근데 오는날 부터 계속 비가 온다.​고로 공기가 다르더라는 ​일단 터키보다는 숙박비가 저렴해서 ​10일을 예약했다.​박당 23천원 정도...​문제는 생활물가다.​레스토랑들은 10-20퍼 세금이 있어서 ​가기 싫다.​왠지 모르게 비싼거 같아 ​​장을 봐서 ​식사를 해결했는데​하루 한병정도의 맥주와​2일에 한번 정도의 와인...​대략 술값 포함해서 ​2일치 60라리(23,000원)​하루당 15,000원 정도​​가끔 커피 한잔과 디저트​21라리​​하루 한끼정도 ​외식을 하면 ​평균 20라리(8,000원)

터키 파묵칼레

위치Hotel Pamukkale​생각이 많아지는 하루...​​남들에게는 쉬운길이 나에게는 왜 이리 어려울까?​음식에는 100리라도 아끼지 않으면서겨우 택시비 35리라에 맘상한다.​아무도 없는 머나먼 산길을 김광석 노래를 들으면서 오랜만에 등산을 해본다.​쉬운길을 놔두고 왜 어렵게 걷는거지...​​근데 경치는 좋다....​힘들어서 그렇지 ㅋ​​이걸 보려고 떠나온 여행은 아니지만 ​그래 좋은게 좋은 걸지도...​구글이 없었으면 난 여행을 포기했을지도... 파묵칼레 멜로즈 호텔에 너무 일찍 도착했다.​무거운 짐을 맡기고 터덜터덜 길을 나선다.​​천성적으로 개구리 성격이라 남들이 안가는 길을 간다.​어라 등산인데...​아무도 없기에 스마트폰에서 정인의 오르막길 음악을 튼다.​아씨 왜 상황하고 이리 맞는거야.​'..

터키 안탈리아에서 파산을 경험하다...

Antalya​터키 음식에 질려갈때쯤이면 ​한국 음식을 찾게되고 그마저 어려우면 중국음식점...​그도 못 찾으면 일식당...​그것도 못찾겠다 싶으면 해산물 식당이다.​사실 터키는 고기는 정말 싸다.​근데 이상하게 해산물 식당은 조금 비싼듯 하다. ​물론 유럽의 대도시에 비해서는 싸지만 ㅋ​​주문도 안했는데 ​계산서 주세요 했더니 준다....​대체 얼마나 나오는 걸까?​홍차를 마시고 있는데 무제한으로 리필해준다.​나 떨고 있니?​가만 머리속으로 고민해본다.​어제 100불 환전하고 ​안탈리아-괴레메 구간 150리라 냈고​한 600리라 남았나 50불이네....​모자라면 카드로 해야하나 달라도 받나 ㅋ​그래 내가 돈이없냐 가오가 없냐 먹고 보자.​​에페스 터키 맥주중 탑이다.​요거 보다 맛있는 맥주가​​에페스 ..

우리나라 한정식이 있다면 터키는 카흐발트

​터키의 음식은 유럽의 다른 나라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다.​물론 치즈와 요거트를 즐겨 사용하기에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대체적으로 입맛에 맞는다고 본다.​카흐발트는 지금까지 돌아 본 어느 도시도 다 취급하니 카흐발트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도시를 방문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반은 가보고 싶다.​암튼 호텔 조식으로 나온 카흐발트중 인상적인 도시는 ​파묵칼레​​멜로즈 포인트 호텔 조식 카흐발트​​​이 곳은 데니즐리 케밥 구르메 라는 레스토랑​​저녁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이다.​50리라 1인 세트2인부터 110리라 둘이 간다면 만족할듯 보인다.​​이스탄불에서 입성하고 처음 방문한 호텔 ​간단 카흐발트는​여기는 조금 부실 40리라

터키 여행 물가 중간 정리

위 사진은 이즈미르 길거리 ㅋ​터키를 처음 오면서 과연 한달에 얼마면 살수 있을까 였습니다.​지금 한 20일 지났는데 대략 숙소 비용 빼고 600불정도 사용했네요.​하루에 30불 정도 사용했네요.​숙박비 일평균 30불에서 50불 정도 했으니 숙박비 합하면 평균 80불을 사용한거 같음.​물론 숙박을 달 단위로 한다면 더 저렴해질수 있겠죠.​암튼 터키 일주중이라 지금은 불가능하고 한달 살기 한다면 일평균 40불정도 가능할거 같습니다.​현재 안탈리아 숙박이 1+0 즉 침실 만 있는 경우​30박기준 7,500리라(주방은 있는)1+1 즉 거실+침실이 있는 곳이 9,000리라였습니다.​일단 대략적으로 제가 환전 한 내역을 보지요​1/3 공항환전 200불 2,196리라(100불에 1,100)1/5 환전소 100불 1..

터키의 지방 도시 (2)

위치Gaziantep​시골 산골 마을에서 폭설은 고립을 의미한다.​해서 고립을 피해 도시로 탈출한다. ㅋ​암튼 밤새 내리는 눈에 버스 예약이며​호텔 예약까지 신경쓰였는데​예상외로 터키는 제설 작업에 진심인 나라다 ㅋ​별탈없이 버스를 탔고​몇번의 우여곡절 끝에 가지안테프에 도착했는데​여기는 더 많은 눈이 온다 ㅋ​암튼 한 3일은 상류층의 삶으로 ㅋ​​3박 116유로​5성급인듯한 4성급...​1박에 40유로 ​슬슬 터키인이 되어 가고 있다.​한국에 있을때부터 피스타치오를 사랑하지만 ​비싸서 잘 먹지 못하는데 ​여기 와서는 거의 매일 피스타치오를 먹고 있다.​이제 내일이면 피스타치오의 고장 ​가지엔테프로 간다.​카파도키오에 와서 눈때문에 동굴도 못가고 에어 볼룬도 못봤지만 눈 쌓인 바위 구경했으니 만족.​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