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와인 106

2006 Dominique Laurent Chambolle Musigny 1er Cru Les Charmes Vieilles Vignes( 2006 도미니크 로랑 샹볼 뮤지니)

2006 Dominique Laurent Chambolle Musigny 1er Cru Les Charmes Vieilles Vignes 도미니크 로랑(Dominique Laurent)은 소량의 베스트 와인을 생산하는 개러지(Garage) 와인메이커로 잘 알려져 있다. 로랑의 부르고뉴 와인은 대단한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으로서 우아하고 최고의 텍스쳐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1987년 Dominique Laurent이 뉘 생 조지(Nuits-Saint-Georges) 지역에서 설립하였다. 첫 빈티지는 1993년이다.Laurent은 강렬한 이미지의 전 생과자 요리사 출신으로, 최고 품질의 부르고뉴 와인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 해마다 그는 오랜 포도나무로부터 재배된 여러 재배자의 적은 양..

프리미엄와인 2024.08.30

2004 Domaine du Pegau Chateauneuf du Pape Cuvee Laurence( 2004 도멘 페가우 cdp)

2004 Domaine du Pegau Chateauneuf du Pape Cuvee Laurence 포도품종Grenache (그르나슈) 75%Syrah (쉬라)15%Mourvedre (무베드르) + Other (기타) 10%다크 루비 컬러를 띄고 있다. 신선하고 달콤한 라스베리와 다크 베리류의 풍부한 과일향에 스파이시함이 감지된다. 리커라이스와 체리, 민트의 향도 느껴지며 매우 복합적인 향을 가졌다. 향에서 느껴지는 모든 것을 입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매우 진하고 풀바디이면서도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가졌다. 부르고뉴 와인처럼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맛의 향연이 입안에 펼쳐지며 과일과 오크, 탄닌과 산도의 발란스가 매우 훌륭하다.선별된 최상의포도를 수작업으로 수확해 전통적인 방식대로 송이째 콘크리트 ..

프리미엄와인 2024.08.30

2006 Antinori Tignanello ( 2006 티나넬로)

2004 Antinori Tignanello(2004 안티노리 티냐넬로) 포도품종Sangiovese (산지오베제) 80%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15%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5%짙붉은 루비빛과 농익은 과일의 풍부한 향기와 오크 풍미를 지니고 있다. 벨벳같은 탄닌이 입안을 꽉 채워주며 탄탄한 구조와 긴 여운이 뛰어난 장기 숙성용 최고급 레드 와인이다. 스테이크, 갈비구이 등의 다양한 육류 요리 및 치즈 등과 함께하면 좋다.이태리 최고급 와인의 대명사 '슈퍼 토스카나'의 효시로, 이태리 와인 역사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와인으로 이태리 고유 품종과 해외 품종을 블렌딩 하였으며, 최초로 225리터 프렌치 오크통 바리끄를 숙성에 도입하여 품질의 비약적 발전을 ..

프리미엄와인 2024.08.30

로칠드 가문의 와인들...

사진의 좌로 부터 2002 Chateau Lafite Rothschild Pauillac 2005 Chateau Mouton-Rothschild Le Petit Mouton Pauillac 2005 Chateau Lafite Rothschild Carruades de Lafite Pauillac 2005 Albert Bichot Clos de Vougeot Grand Cru Domaine du Clos Frantin    먼저 시작은    Moet & Chandon Brut Imperial 옅은 노란색에 신선한 과일 향기와 흰색 꽃향기가 미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브리오슈 향이 느껴진다. 부드럽게 미각을 자극하며, 중간 미각에는 다육질의 향기로운 향이 전해지며 마지막에는 신선함이 오래 지속된다. ------..

프리미엄와인 2024.08.30

2002 Chateau Lafite Rothschild Pauillac

2002 Chateau Lafite Rothschild Pauillac RP : 94 | WS : 95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0%Merlot (메를로) 15%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15%구조가 견고한 풀바다의 잘 짜여진 탄닌과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가 특징적인 와인으로 대단한 집중도가 느껴지며, 순수함과 신선함이 살아있는 훌륭한 와인으로 25~50년까지 장기숙성 할 수 있는 고급 와인이다. -------------------------------------------------------------------------------------------------------------------------- 장기 숙성형의 불랜딩 구조다..... ..

프리미엄와인 2024.08.30

1975 Chateau Palmer Margaux (1975 샤토 팔머 마고)

1975 Chateau Palmer Margaux 메를로 55% 까베르네쇼비뇽 40% 쁘띠 베르도 5%   사실 위의 블랜딩 비율은 1978년의 블랜딩 비율이다... 하지만 마고지역의 특성상 까베르네 쇼비뇽의 비율보다는 메를로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고로 팔머에게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당연하리라... 또하나 1975빈티지의 경우 1등급에 버금간다는 품질을 가지고 있기에 역시나 살아 있을 거라 생각했다...  처음 와인을 오픈하기 위해 캡실을 벗겨낸다...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그래 당신이 걸어 온 그 긴 세월의 흔적이구나....  오랜 세월을 살아 왔으면서도 육체의 고단함을 느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 다만 지켜보는 이는 육신의 고단함을 잊고 내게 보여줄 단아한 향과..

프리미엄와인 2024.08.29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

토요일에 이태리에서 가져온 와인에 대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태리 와인에 대한 편견 중 하나는 이태리 와인은 산도가 있어서.... 사실 이태리 와인이 산도가 있는 것은 바다와 접해 있는  국가의 특성상 해산물이 많이 쓰이고그 해산물과 매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산의 생성이 필수적이죠,,,  모 그렇다고 해서 이태리 와인이 다 산도가 있냐 그것은 아닙니다...  바를로 지역의 네비올로나 혹은 깜바니아 지역의 알리아니꼬 같은 경우는 화사함이 보르도 지역을 능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시작은 빌라 끌라라 브룻(villa clara brut)으로 시작합니다...  약간은 드라이한 느낌 그리고 거칠지 않은 부드러움...  가벼운 에피타이저로 쓰이기에는 부담없는 듯 합니다...    2000 Fr..

프리미엄와인 2024.08.26

스페인의 귀족 - 1999 Bodegas Vega Sicilia Unico Ribera del Duero(1999 보데가 베가 시실리아 우니꼬 리베라 델 두에로)

1999 Bodegas Vega Sicilia Unico Ribera del Duero포도품종Tempranillo (템쁘라니요) 75%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13%Merlot (메를로) + Malbec (말벡) + Albillo (알바리뇨) 2%어두운 루비 자주색을 띠며 달콤한 체리와 블랙 커런트, 송로 버섯, 흙 내음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풀바디의 파워풀한 와인으로 적절한 산도과 탄닌이 겹겹이 층을 이루며 입안 가득 퍼진다. 깨끗하면서도 생생한 여운 또한 일품이다. 마시기에 적당하도록 숙성되기 이전에는 출시하지 않는다. 최소한 10년, 그보다 오래 숙성시키는 경우가 더 많다. 우니코의 경우 보통 40년에서 그 이상 보관 가능하다.---------------------..

프리미엄와인 2024.08.25

2004 Bodega Catena Zapata Nicolas Catena Zapata Mendoza ( 2004 보데가 카데나 자파타)

2004 Bodega Catena Zapata Nicolas Catena Zapata Mendoza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52%Malbec (말벡) 48%깊고 어두운 붉은 자주색을 띠고 있으며, 잘 익은 카시스, 블랙 커런트, 플럼과 타바코, 토스트향이 어우러진다. 잘 익은 붉은 과일과 작은 오크통 숙성에서 나오는 시더, 토스트향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잘 익은 탄닌이 긴 여운을 남긴다. 자파타에서 생산되는 플래그 쉽 와인이다. -------------------------------------------------------------------------------------------------------------------- 스페인의 템프 느낌과 말벡의..

프리미엄와인 2024.08.25

1996 Burmester colheita Port, 1996 ( 1996 버메스터 콜헤이타 포트)

그러나 이 와이너리의 콜헤이타 89빈과 96빈을 마셔보면서 여때까지 내가 마셔봤던 다른 포트 와인은 잊었다....  사실 좀 마셔 봤다면 마셔본 나에게도 기분 나쁘지 않은 달콤함 질리지 않는 달콤함을 주는 포트를 마셔본 기억은 없다...  하나 이 포트 와인은 잘 숙성된 꼬냑의 느낌 그리고 오래 숙성된 발렌타인 30년의 느낌을 받는 다면  아마도 와인을 싫어라 하는 독주 매니아에게 사랑 받을 거 같다.  이 친구때문에 다시 포르투갈을 가야 할지도 ㅎㅎ p.s 이 친구의 병입년도는 2008년이다. 그 애기는 오크통에서 숙성 후 병입되어 판매 되는 친구라는 애기다... 당연 오랜동안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쳐 부드럽게 녹아 들었다는 의미리라....

프리미엄와인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