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 성당입니다... 사도 바오로의 기념 성당은 당시 교황이었던 성 실베스테르 1세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게 제의하여이루어졌으며, 사도 베드로의 무덤 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념 대성당을 세우고 축성하던 날인324년 11월 18일, 이곳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도 콘스탄티누스 기념 대성당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역시 기념 성당을 세워 같은 날 동시에 교황의 축성을 받았다고 한다. 성 바오로 성당은 1823년 대 화재로 말미암아 대성당 건물은 물론이고, 내부에 그려져 있던 벽화를비롯하여 모자이크 등 역사적인 보물은 거의 다 손실 되었거나 파괴되었다.비오 7세의 후임 교황인 레오 12세는 즉위하자 곧 바오로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전 세계 교회에특별 요청을 하였다. 원래 대성당의 설계도대로 복원하였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