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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키이 저녁 풍경

여기 보라카이는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 조그마한 섬이다...  하루종일 걸어다니다 보면 어제 만난 사람들을 오늘 또 만난다....  낮에는 모하는 줄 모르던 사람도 저녁이면 어김없이 바에서 만나게 된다....   암튼 쉬기에 아무 생각 안하고 하루를 보내기에는 정말 좋은 곳......  이곳도 사람들이 살아 가는 곳이려니.....   아무 생각없이 리조트 앞 식당에 나와 앉는 다... 맥주 한잔을 시켜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 모습 구경하기가 요즘의 일상이다....  한가로운 것도 좋고 편안한 것도 좋은 데 너무 한가한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또 움직일때가 된건가?

필리핀 보라카이 음식점 - 바이트 클럽

보라카이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다.  그 중에 디몰안에는 비교적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는 편이다....  디몰안에만 있어도 세끼가 해결되니....  그러니 필리핀에 있는 가이드들이 먹고 살기 힘들지 않을 까 ㅎㅎ  특히나 보라카이는 가이드들이 필요 없는 곳 중 하나일거다 암튼...   205페소 짜리 버거인데 여자라면 4명이 먹어도 될만한 크기다.... 추천 ㅎㅎ

필리핀 보라카이 추천 음식점 - cyma

그리스 음식점 씨마 가만 생각해 보면 캐나다에서 즐겼던 그리스 음식점은 별로 였던거 같은데  내가 왜 여기를 갔을꼬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암튼 이 집의 추천 메뉴 양고기 스테이크와 쉬림프 감자 모 이정도 되겠다 ㅋㅋ  암튼 양고기는 비린내 없이 알맞게 잘 구워 졌고 특히나 포테이토가 인상적이었다 ㅎㅎ

필리핀 보라카이 마지막 저녁...

그동안 조금 아껴서 살았더니 페소가 조금 많이 남았다... 그래 저녁은 근사하게 한번 먹어 줘야지 하는 심정으로 주문한 랍스터... 반은 구워서 반은 이태리 소스로 ㅎㅎ   음  바베큐 반은 사실 이쁘지는 않다.... 바베큐로 굽는 다는 게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리라...    이태리 레스토랑이며 주인은 이태리언이다...  위치는 스테이션 3의 샌드 호텔 옆에 있고  랍스터 1킬로 그램의 가격은 디스카운트 해서 세금 포함 2600페소 약 67,000원  한마리 통채로 먹는 가격 치고는 비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현지 물가를 감안하면 싸지 않다는 생각... 암튼 마지막 저녁이니.....

필리핀 보라카이 선셋크루징

보라카이에서 가장 잘 자연을 즐기기위한 엑티비티....  무동력 파라우타고 시원한 바람을 마시며 맥주 한병 들고 선셋을 즐기는 일.....   아마도 영화에서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한다....  동력없이 바람에 의지해서 하늘을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즐기는 일....  아마도 평생 기억에 남는 일일것이다....  보라카이는 스테이션 1과 스테이션 3에 가면 많은 파라우가  정지해 있다.  1시간에 500페소 정도로 쇼부를 보면 파라우를 랜트 할수 있다....  보라카이에 가시거든  맥주 1병들고 시원한 바람소리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외...

한국인들은 많이 찾지 않는 개인적인 조용한 비치 블라복 비치...  많은 외국인들이 북적 북적한 화이트 비치를 떠나서 많이들 찾는 곳... 화이트 비치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엑티비티들이 이루어 지는 곳....  깨끗하고 한적함을 즐기기고 픈 이들에게 추천...   루호산 전망대... 보라카이 전경을 볼수 있는 전망대라기 보다는 그냥 산 ㅋㅋ 암튼 입장료가 50페소.... 사실 올라가면 전경을 볼수 있다는 것 외에는 특징은 없지만 그래도 잠시 올라볼만함...    아마도 일릭일리간 비치인듯... 화이트비치를 벗어나 조용하게 쉬고 싶다면 이곳을 갈 생각이 들만큼 아름 다운 비치...  화이트 비치도 아름답지만 그 외의 비치들도 아름답고 우아하다...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화이트비치만을 고집할게 아니..

필리핀 세부 말라파스쿠아

이 아저씨는 무엇을 보고 있을 까?    세부에서 와서 참 많은 비치들을 본다...  섬나라여서인지는 모르지만 다들 수영을 잘한다....  어릴적 기억으로 물은 좋아하지만 들어가는 걸 즐기지 않는 나에게 필리핀은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걸 하는 이 순간을 즐려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평생 다시는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할걸 알기에...  세부 인근 비치중 나름 리틀 보라카이라고 불리는 말라파스쿠아를 다녀온다....  사실 기대를 너무 했던가?  아님 다이빙 포인트로서의 매력인지...  암튼 나처럼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에게는 그리 매력적인 섬은 아니다....   세부 시내에서 차로 약 3시간 반 그리고 배를 타고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조그마한 섬이다.... 저녁..

홍콩

홍콩의 사이쿵이 해산물 시장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유명한 것이 있다...  디저트....  여성들이 못 견디게 그리워 하는 달콤한 각종 과일 디저트들 ㅎㅎ   이 집에 들어 서는 순간 유명인들이 방문했던 흔적들이 새겨져 있고  일단 백설공주 부터 시켜 봐야지 ㅎㅎ   엇 특이한 이 친구는 모야...  튀김옷에 아이스크림이 ㅎㅎ   맛있다....  겉은 뜨거운 기름으로 따뜻하고 안에는 아이스크림이 ㅎㅎ     홍콩을 자주 방문 했던 작년의 경우를 본다면 와인과 그밖의 쇼핑을 위해서만 방문 했던 거 같다....  마음의 여유가 생긴 지금 홍콩을 구석구석 다닐 수 있는 여유가 생긴건 압박감이 없어서이겠지....  암튼 홍콩에도 사람 사는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다. 그중에서  샤이쿵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