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라카이 마지막 저녁...
그동안 조금 아껴서 살았더니 페소가 조금 많이 남았다... 그래 저녁은 근사하게 한번 먹어 줘야지 하는 심정으로 주문한 랍스터... 반은 구워서 반은 이태리 소스로 ㅎㅎ 음 바베큐 반은 사실 이쁘지는 않다.... 바베큐로 굽는 다는 게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니리라... 이태리 레스토랑이며 주인은 이태리언이다... 위치는 스테이션 3의 샌드 호텔 옆에 있고 랍스터 1킬로 그램의 가격은 디스카운트 해서 세금 포함 2600페소 약 67,000원 한마리 통채로 먹는 가격 치고는 비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현지 물가를 감안하면 싸지 않다는 생각... 암튼 마지막 저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