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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는 무엇을 보고 있을 까?
세부에서 와서 참 많은 비치들을 본다...
섬나라여서인지는 모르지만 다들 수영을 잘한다....
어릴적 기억으로 물은 좋아하지만 들어가는 걸 즐기지 않는 나에게
필리핀은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걸 하는 이 순간을 즐려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평생 다시는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할걸 알기에...
세부 인근 비치중 나름 리틀 보라카이라고 불리는 말라파스쿠아를 다녀온다....
사실 기대를 너무 했던가?
아님 다이빙 포인트로서의 매력인지...
암튼 나처럼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에게는 그리 매력적인 섬은 아니다....
세부 시내에서 차로 약 3시간 반
그리고 배를 타고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조그마한 섬이다....
저녁 놀이 이쁘고
바다색이 너무 아름답지만 그리 수영을 하기에 좋은 비치는 아니다...
가끔 여행을 즐기면서 세부의 아니 필리핀의 자연은 그래도 손상되지 않았다는 걸 느낀다...
넓게 펼쳐진 사탕수수 농장과 옥수수농장...
그길을 달리다 보면 어린시절 기억이 떠 오르는 건....
내가 나이들었음인가?
먹거리가 빠지면 훌륭한 여행이기는 어려우리라....
그리고 나랑 친한 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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