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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 중국인....

마고패밀리(장독) 2024. 9. 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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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이 조금 나서

유투브를 자주 시청한다...

알고리즘이 나를 이끄는 데로 시청하는 편이고

애써 무엇을 찾거나 하진 않는다...

주로 알고리즘이 나를 이끄는 콘텐츠는

중국인들의 매너 혹은 관습 같은 거더라...

유투브에 제공된 컨텐츠를 보면서 잠시 생각에 빠져본다..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우리는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러면서 지금의 세대는 선진국민이 되었다...

근데 말이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우리는 중진국에서 태어나서 선진국이란걸 경험 해보지 못했던 세대다...

그러다 보니

요즘 선진국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을 이해 하기 어렵다...

사실 중국은

14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를 가진 대국이다..

거기에

또*이가 한명 없을까?

겨우 5천만이 몰려 사는 이 한반도도

또*이가 많은 데 말이지 ㅋ

우리가 1970년대

박정희대통령이 엄혹한 정치를 했다고 하지만

적어도 국민들 교육에 만큼은 진심이었다...

세계 어느 독재자가 무지 몽매한 국민을 교육시킨다 말인가?

멀리 가지 않아도

중국의 문화 대혁명이 있었고

캄보디아의 킬링필드가 있었다...

그러므로 누가 모라고 하던 그 엄혹한

환경에서도 교육에 한해서는 진심인 국가였다...

그게 아마도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게 한 거 겠지...

중국은

인구의 70퍼센트가 문맹이라는 국가다...

그러니 세계 공통의 스텐다드를 따라 갈 수 있을까?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낄만한 지식이 없다..

보통 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은

본능적으로 혹은 관습대로 행동한다...

인간이 태어나서 생태계에서 살아 온 관습 그대로

밥을 먹으면 배출해야 하고

물을 먹어도 배출하는 것처럼

단순 반복적인 행동...

중국은 우리가

새마을 운동이라는 대대적인 환경정비 운동을 할때

문화대혁명을 통해

지식인이란 지식인은 다 숙청했다...

그러니 사회 계몽 운동을 할 지식인이 남아 있을리가 ㅋ

그런 과정에서

화장실을 개선 한다는 기초적인 환경정비조차 못하고

그들이 본능적인 행동을 반복해 왔을 것이다...

그러니 그들이 세계로 풀려난

지금 현재 세계적인 공통룰을 이해 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거 아닐까?

자 그럼 우리는 그것을 이해 해야 할까?

아니다 우리는 지금 세계가 정한 룰대로 사는 세상이

되었다.

당연히 그 룰에 맞춰서 살아 가야 하는 거겠지...

중국인들은 교육을 받지 못했기에

그들의 관습대로 살아가는 것이고

그들도 세계와 함께 살아 가려면

변화 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조만간 그들도 변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실 우리들도 그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못하지 않았으니까 ㅋ

조금만 과거를 돌려 봐도 알수 있는 사실이니까...

근데 말이다

이또한

독서라는 사색과 성찰이 없으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독서를 생활화 했고

그렇게 교육받아 왔으니까...

우리 국민들 중에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이들이 있다..

초등교육의 목적은 지식의 습득이 아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몸 속에 체득하는 연습...

그게 초등 교육이다...

사회에 나와서 남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최소한의 예의를 습득하는 과정...

중국인들은 그런 과정을 생략했기에 무식하다고 치고

우리는 적어도

박정희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한 초등교육 의무제에 의해

배움을 몸 속으로 체득했다...

비행기에서

자신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냄새나는 발을

손잡이에 올린다던지

남들과 다함께 이용하는

대기실에서 신발을 신고

올라가던지....

온 좌석을 누워서 차지 한다든지...

여행중 보면

한국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의자에 신발을 신은채 올라간다...

모랄까 서양의 관습대로

집 안에 신발을 신고 들어 가는 그들의 관습대로 인지는 모르지만

그들 역시 배움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음이다...

타인과 함께 살아 가기 위해서는 타인들과 어우러짐도 배워야 하는 것이기에...

가끔 한국인 중

특히 나이든 이 들 중에는

내가 내 본능대로 행동한다는 데 모라고 해 하는

무식한 이들이 존재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면

살아온 모습이 보인다...

본능으로 세상을 사는 거면

그동안의 교육이 아깝고

그들을 가르치기 위해 투입된 비용이 아깝다...

남들과 함께 살아 가는 건

의외로 어렵고 힘들다....

내 본능을 억제하고

타인과 불편을 서로 나누어 가지는 것...

이게 우리가

그동안 많은 사회적 비용을 들여서

아이들 공부 시키고

밥먹인 이유 일것이다...

​ps.

교육은

한나라의 미래를 책임 지지는 곳이다...

그 교육기관에서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의 유흥의 공간으로 전락한다면

그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일이란 걸

다시 한 번 알아주었으면 한다...

누군가가 방문해서 좋은 성과를 냈더라 하더라도

나도 가능하겠지 하는 무지함....

그 누군가는 그 무리 중 일탈 행위자 일 수 있지만

학교라는 공간은 그들의 꿈과 희망을 발휘하는

요람 같은 곳이다...

그 요람이 요람으로 존재 할수 있도록

적어도 교육 받은 이들이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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