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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을 방문하면 마치 홀린것처럼 말을 향해 다가간다...
모랄까
영혼의 끌림?
글세 모라고는 못하지만
당연히 해야 할것을 해야 한다는 느낌....
그러다 보니
말을타다가 낙마 하는 사고를 겪었고
단순 타박상인줄 알았는 데
척추에 혹을 발견했고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다행히 암은 아니었으나
6개월을 병원에 있었다...
그래서 몽골에 말 타러 가지 못했다...
한동안 이런 멋진 광경도 못보고
태국, 베트남, 라오스를 떠돌고 있다...
다시 몽골에 승마하러 가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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