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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정식이 있다면 터키는 카흐발트

​터키의 음식은 유럽의 다른 나라보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다.​물론 치즈와 요거트를 즐겨 사용하기에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대체적으로 입맛에 맞는다고 본다.​카흐발트는 지금까지 돌아 본 어느 도시도 다 취급하니 카흐발트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도시를 방문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반은 가보고 싶다.​암튼 호텔 조식으로 나온 카흐발트중 인상적인 도시는 ​파묵칼레​​멜로즈 포인트 호텔 조식 카흐발트​​​이 곳은 데니즐리 케밥 구르메 라는 레스토랑​​저녁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이다.​50리라 1인 세트2인부터 110리라 둘이 간다면 만족할듯 보인다.​​이스탄불에서 입성하고 처음 방문한 호텔 ​간단 카흐발트는​여기는 조금 부실 40리라

터키 여행 물가 중간 정리

위 사진은 이즈미르 길거리 ㅋ​터키를 처음 오면서 과연 한달에 얼마면 살수 있을까 였습니다.​지금 한 20일 지났는데 대략 숙소 비용 빼고 600불정도 사용했네요.​하루에 30불 정도 사용했네요.​숙박비 일평균 30불에서 50불 정도 했으니 숙박비 합하면 평균 80불을 사용한거 같음.​물론 숙박을 달 단위로 한다면 더 저렴해질수 있겠죠.​암튼 터키 일주중이라 지금은 불가능하고 한달 살기 한다면 일평균 40불정도 가능할거 같습니다.​현재 안탈리아 숙박이 1+0 즉 침실 만 있는 경우​30박기준 7,500리라(주방은 있는)1+1 즉 거실+침실이 있는 곳이 9,000리라였습니다.​일단 대략적으로 제가 환전 한 내역을 보지요​1/3 공항환전 200불 2,196리라(100불에 1,100)1/5 환전소 100불 1..

터키의 지방 도시 (2)

위치Gaziantep​시골 산골 마을에서 폭설은 고립을 의미한다.​해서 고립을 피해 도시로 탈출한다. ㅋ​암튼 밤새 내리는 눈에 버스 예약이며​호텔 예약까지 신경쓰였는데​예상외로 터키는 제설 작업에 진심인 나라다 ㅋ​별탈없이 버스를 탔고​몇번의 우여곡절 끝에 가지안테프에 도착했는데​여기는 더 많은 눈이 온다 ㅋ​암튼 한 3일은 상류층의 삶으로 ㅋ​​3박 116유로​5성급인듯한 4성급...​1박에 40유로 ​슬슬 터키인이 되어 가고 있다.​한국에 있을때부터 피스타치오를 사랑하지만 ​비싸서 잘 먹지 못하는데 ​여기 와서는 거의 매일 피스타치오를 먹고 있다.​이제 내일이면 피스타치오의 고장 ​가지엔테프로 간다.​카파도키오에 와서 눈때문에 동굴도 못가고 에어 볼룬도 못봤지만 눈 쌓인 바위 구경했으니 만족.​터키..

터키 지방 도시들 (1)

​에르주름은 2011년 동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라 스키 타러 오는 관광객이 많다.​그래서 그런지 고급 호텔이 많은 거 같다.​​저 3200은 해발을 말하나?​그냥 찍어봄 ㅋ​일단 리프트 가격은 엄청 저렴하다.​시즌권 1,500리라 13만원원데이 130리라 11천원나이트 45리라 4천원​모 이렇고 장비 대여는 어플로 하는가 같은데 어려워 보여서 패스 ㅋ​​시설은 잘되있다.​시내에서 약 5킬로 정도 걸리고​택시 타면 40리라 정도 나온다.​​에라주름성​뷰 맛집​입장료 12.50리라​​에르주름의 대표 먹거리​ 차케밥(cag kebabi)​눕혀서 구우며 양고기 90퍼센트에 10퍼센트 닭고기를 사용한 케밥​한 피스에 10리라 정도​​음 환경 애기하면 긴데​터키는 개발도상국이다.​환경을 생각할만큼 여유롭지 않다.​모..

터키 한달 살기 대략적인 비용

위치Trabzon​아직 여행이 끝나지 않았지만 원래 목표했던 트라브존까지 왔다.​아마도 여기서 좀 정비하고 전쟁등 별탈없으면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을 여행 할거 같다.​원래의 계획​이스탄불-부르사 -이즈미르-셀축-데니즐리-파묵칼레-안탈리아-악사라이-카파도키아-가지안테프-산르우르파-말라타이-반-도우베이좃-에르주름-트라브존​이었는데​셀축은 역사 유적지라 이즈미르로 만족하고악사라이 역시산르우르파와 말라타이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반은 위치도 애매하지만 사실 터키인들의 눈길이 부담스러웠다.​가지안테프와 마르딘에서 시리아 유민들의 모랄까 부담스러움​물건 강매등 부담스러운 상황이 반복되서 과감하게 패스하고 에르주름에서 트라브존까지 바로 왔다.​암튼 1/3에 이스탄불에 입국했으니 딱 한달 되겠다.​이 쯤에서 비용정리를 ..

터키 트라브존에서 소소한 생활

가격은 100리라(8,800원)-양고기 직화구이​저 가게명을 번역해보니 군대 정육점 모 직역하면 그렇고 그냥 정육만 파는집인거 같다.​사실 트라브존은 흑해 연안에 있는 도시라서 전 생선 사기 위해서 도시 순회를 해봤다.​터키어로 발릭이 생선이기에 저 빌릭을 대충보고 들어 갔는데 ㅋ​정육점이었다는 ㅋ​사실 첫날 생선레스토랑은 찾기는 했지만 비쌀거 같아 망설이고 있다.​문제는 슈퍼 5곳을 돌아 다녀 봤지만 생선 파는 곳은 한곳도 없었다. 신기한 일일세 ...​생선을 슈퍼에서 파는 곳은 안탈리아에서 연어 파는곳 한 곳 밖에 보지 못했다.​물론 시장에 가면 생선을 판다.​주로 함시라고 하는 비린내 무지 나는 멸치와​종류 잘 모르는 생선​내가 원하는 홍합 이나 패류등을 받을수 없었다.​​미디에 돌마는 파는데 왜 ..

터키 한달 살기 물가의 비밀

오해하지 마시길​부산 할매촌 해산물 거리입니다 ㅋ​가격이 싸지는 않은데 신선하기는 하더라구요.​​가격:75리라(6,600원)​트라브존 이을용 선수가 뛰었던 트라브존 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 가서 시켰던 발릭​즉 생선요리입니다 ㅋ​도미 튀김이랍니다.​사실 구운 생선을 원했는데 튀겨주네요 쩝----​total: 610리라​사실 터키 12개 도시를 돌아 다녔지만 해산물 구하기가 어려웠다.​그나마 안탈리아 정도에서는 구할수 있는데 그래도 어렵다.​안탈리아 에서는 한 12개 마트를 돌았는데​딱 한곳 미고스에서 생선코너를 발견 할수 있었다.​고로 터키에서는 생선 구하기 어렵다.​​이스탄불 아시아지역에 가면 ​재래시장이 있는데 ​그곳에는 마르바라해에서 나오는 생선들이 거래된다.​아마도 그 생선으로 요리 된거 같..

터키 한달 살기 물가

생선스프, 함시, 전갱이, 야채 모듬,콜라, 차이 합해서 100리라​9,000원​아직도 모르겠다.​100리라의 가치​​치킨 직화구이 1킬로​100리라​숙소 옆에 있는 식당​밥, 콜라, 빵, 치킨 300그람, 양고기 스프​합쳐서 100리라​스프는 양고기에 감자 그리고 해초인듯한 토핑​국물요리로 자극적이지 않고 먹을만했다.​​신기한일이다.​100리라 ​9천원​국밥에 진심인 나로서는 ​국밥한그릇 값이니 싸다고 하루는 없지만 ​유럽에서는 이 가격으로 빵 정도나 먹을수 있을까 ㅋ​​처음 터키를 여행할때 유투브나 방송에서 환율이 급등락해서 터키인들의 삶은 어렵지만 여행하기는 좋다 모 런 애기 때문에 이기적이지만 여행을 결정했다.​지금 약 1달 반이 다되가는 시점에서 중간 정리를 해보자.​물가를 궁금하시던데 ​물가라..

터키 트라브존 한달 살기 기록...

위치Trabzon​돈이 없다는 것...​인터넷으로 세상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초라하다.​주머니에 300리라(24,000원)이 있다.​인터넷 개통하면 없어지는 돈...​그런다고 돈이 없는것도 아니다.​환전하면 된다.​집에 갈때까지 아끼면 머 먹고는 산다.​그러니까 더 위축된다.​글세...​내가 돈이 없냐​환전한다.​인터넷도 개통했다.​마음이 편해진다.​세상 부러울게 없다.​역시 돈은 좋은 것이여...​  Trabzon​오늘은 조지아에서 터키로 이동하는 날...​바투미 시내에서 볼트(6,556원,17라리)를 불러 사피 국경으로 이동한다.​조지아 국경 검문소 언니들은 좀 이상하다.​이 나라를 나가는데 어디로 갈거며 왜 나가는지​왜 물어 볼까?​심지어 백신증명서도 본다 ㅋ​입국도 아니고 출국인데...​터..

터키 트라브존에서 집에 갈 준비 하기

Trabzon​어제 눈 ,비 맞고 돌아 다녔더니 ​온 몸이 찌부둥하다.​하맘이나 가자...​사우나 이용 50리라(4,090원)​마사지, 때밀이 50리라​합 100리라(8,000원)​모 몸은 회복됐다.​​바버​머리도 깍아야지...​샴푸, 이발등 ​포함 60리라(4,800원)​일반인 가격인지 ​외국인 가격인지는 모르겠다.​​앞으로 다시 먹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먹어 두고...​자 ​이제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