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포도는 참 달다.
그래서 꼬냑을 만든다.
아르메니아 특산품
아랏 꼬냑
와인은 포도를 숙성시켜 만들고
블랜디(꼬냑)는 이 와인을 증류시켜 만든다.
이 스토리는 따로 정리 하고
꼬냑이 맛있는 이유는 포도가 달아서 이다.
프랑스 코냑지방에서 만들어지는 블랜디를 꼬냑이라 하고
아르메니아와 프랑스만 이름을 붙일수 있습니다.
이 스토리 또한 나중에...
암튼 아르메니아는
조금 있어보니 숙박비가
터키보다 비싸고
조지아보다도 비싼듯 합니다.
구체적인건 나중에 정리해보죠.
식대는 외식하면 많이 비싸고
집에서 해 먹으면 조금 저렴한거 같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택스가 10퍼센트 붙습니다.
이러니 택스가 including 된 가격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비싸게 느껴질수 밖에 없다.
이틀치 장을 본건데
주류를 빼면 10,305드람 (25천원)나왔는데요
요정도 구입했습니다.
생고기는 정육점에서만 팔더라구요.
대부분의 슈퍼마켓은 햄류들만 팔더라구요.
정육점은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굼 마켓은 우리나라 재래시장 급인데
모 구경삼아 가볼만 합니다.
여기 지하철 역에서 가기 쉬워서
야채나 혹은 요리에 쓸 와인 구하러 가기 좋습니다.
물론 고기류도 괸찬구요.
요 시티 마켓은
한번에 장보기 좋은 곳입니다.
각종 소스나 냉동 그리고 술등을 한번에
사기 좋습니다.
요기는 프린스나이트라는 곳인데
심심할때 갈만합니다.
시내에서 많이 멀고 좀 외진곳에 있지만
대각선으로 경찰학교가 있더라구요 ㅋ
고로 위험에서 조금 안전할수도 있겠습니다.
에레반에서 겨울철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사실 에레반 공화국 광장에 모객하는 봉고차들이 많은데 전 사실 삐끼를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ㅋ
평소에는 그렇게 찾아도 없던 투어회사가 집에 가려니 보입니다 ㅋ
만사가 귀찮은 분은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만사가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다 컨택해서 다녔습니다 ㅋ
요즘 집에 가려면
pcr검사를 해야 하지요.
호텔에서 추천해줘서 갔는데
10시-21:00에 결과 나온답니다.
가격은 8,000드람( 19,423원)
p.s
이제 슬슬 집에 갈일만 남았다.
너무 늘어져 있다보니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
모랄까
여행자가 머물기에는 비싸고
현지인이 살기에는 적당한 도시...
아니 이것도 여행자의 시각이겠지만
적당히 유럽스럽고
적당히 아시아스럽고
적당히 타인으로 살기 좋은 도시
넓지도 좁지도 않은
그런 도시.
왜 이리 떠나기 싫지....
ps2.
한국인 180일 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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