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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보는 순간 감탄의 소리와 함께 더 이상의 할 말을 잃을 만큼 너무나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이다
1296년 산타 리파르타 성당(Santa Reparta)이 있던 자리에 피사출신 조각가인 아르놀포 디 캄비오(Arnolfo di Cambio)가 착공해 무려 170년 동안 건설한 것으로 캄비오 이외에도 3명의 건축가가 더 참여했으며 완성했을 당시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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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커서 한 화면에 찍을 수가 없었다...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과 더불어 화려하고 웅장한 성당이며
피렌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꼭 봐야 하는 필수 코스 ...
그러다 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돔의 안쪽에 그려져 있는 프레스코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원래 쿠폴라의 건축가인 브루넬레스키는 모자이크로 장식하고 싶어 했지만 코시모 데 메디치(Cosimo de Medici)의 명을 받은 바사리(Vasari)는 모자이크 대신 최후의 만찬과 창세기를 주제로 한 프레스코화를 그렸다. 2년 뒤 바사리가 죽고 난 뒤에는 대담하고 현란한 색채를 사용하는 페데리코 주카리(Federico Zuccari)가 이어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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