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하면 먼저 무슨 생각을 하세요?
전 예전에는 가기 참 어려운 나라 그리고 탁밧으로 대표되는 불교의 국가 정도...
지금의 라오스는 진에어와 라오항공이 직항편을 취항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국에서 일하던 가이드들이 많이 라오스로 넘어가서 일을 하고 있더군여.
모 이제 태국은 가이드하면서 살기가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지?
아니면 말구여 ㅋ
그만큼 태국은 너무 많이 알려져 있고 사실 동남아에서 미얀마와 라오스, 그리고 캄보디아 정도가 햣 스팟이 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실 라오어와 태국어가 성조만 뺀다면 언어가 거의 유사하거든여.
그러니 태국어만 알면 라오스에서 생활하기 어렵지 않다는 애기니 태국에서 라오스로 많이들 옮기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아 근데 골프장 애기 하고자 하고선 이런애기를 하다니 쩝
다시 골프장 애기로 넘아갑니다.
제가 가끔 쓸데없는 애기를 많이 합니다 ㅋ
라오스에도 골프장이 여러곳 있고 그중에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근처와 루앙프라방에 골프장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 한 곳은 2곳이었는데 라오 cc와 부영cc였구여. 부영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쩝
암튼
라오 cc는 18홀기준
주중에 그린피 28만킵
캐디피 7만킵 총 35만킵(1불 7800원, 즉 약 45불)
주말에 그린피 38만킵
캐디피 7만킵 총 45만킵(1불 7800원,즉 약58불)
여기에 매너팁 10불정도 별도 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자 여기서 할 애가 하나
한국에서 캐디피가 그린피에 포함되어 있다하여도 18홀 돌고나면 캐디에게 팁을 주는 게 관례처럼 되어 있고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다.
근데 현지에서 물어 보니 골프장들이 가까이 붙어 있어서 18홀 끝나면 이동해서 나머지 18홀을 도신다고 한다.
물론 여러 골프장을 경험한다는 데 이의 제기하는 분은 아무도 없다.
근데 그 이유란게 골프 캐디들이 18홀 돌고 팁을 안주면 가방조차 들어 주지 않아서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치는 거라 한다.
글세 난 잘 모르겠다. 10불이란돈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이라.
카트가 없기에 가방을 그 더운 날씨에 끌고 이동해야 하는 캐디들의 고충을 모 이해 하라는 애기는 못하겠고 한국에서 10만원도 아까워 하지 않는 분들이 1만원이 아까워서 그리 해야 하나 하는 생각 ..
그리고 물론 게임 피에 캐디피가 있다고 하지만 그 친구들에게 얼마 돌아가지 않는 걸 아시는 분이라면
그냥 감사의 마음으로 수고에 대한 감사로 100불 주는 것도 아닌데 10불을 아까워 할 필요가 있을 까?
에이 머리 아프다.
남의 삶에 내가 끼어 들 필요가 있을 까 마는
적어도 나의 행동이 어떤 의미로 비추어 지는 지 한번은 생각해 볼만하다는 작은 생각이 든다.
아직 라오스에서의 골프는
황제골프가 가능하는 것이리라.
주말만 아니라면 부킹을 안하고 가도 바로 칠수 있고 돈 좀 되시는 분은 투캐디로 치시는 것도 보았다.
한 캐디는 카트 끌고
한 캐디는 우산 들고 ㅋㅋㅋ
암튼 직항이 생겨서 편리한 라오스 골프 괜찬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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