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2013 라오스 음식 열전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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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우리나라보다 더 잘안다고 뻥만  늘은 필자는 라오스의 음식이 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안도감 혹은 실망감 이런게 든다 ㅋ

 

사실 라오스는 태국과 베트남 음식이 거의 주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이질감은 별로 안든다.

 

하지만 태국보다는 조금 프랑스식에 가까운 음식 문화 구조도 가지고 있다.

 

암튼 그 이야기야 차차 하기로 하고 베트남의 쌀국수 , 태국의 국수 모 이런게 혼합되서 어떤게 태국식이고 어떤게 베트남 식이야 이런거는 애기 못하겠다 ㅋ

 

암튼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해주시길...

 

사실 메콩강 유역의 음식은 그리 차이가 없다....

 

 

태국이나 라오스나 이 카오팟 꿍 사랑은 ㅋ

 

 

태국의 까오팟 꿍의 차이점은 가격....

 

바다가 없는 내륙 국가인 라오스는 거의 모든 해산물을 태국에서 수입한다.

 

 

메콩강 유역의 민물고기야 많이 잡지만 새우나 바닷가제등은 태국에서 수입을 하고 고로 당연히 비싸다. 물론 까오팟 무라고 별반 다르지는 않겠지만.....

 

암튼 농사도 잘 짓지 않으니 거의 수입한다고 이해하면 편하겠다.

 

 

이 친구가 메콩강에 잡혀서 내가 먹을 민물고기 찜 ㅋㅋㅋ

 

요 친구가 비엔티안의 대표 음식이라고 해야 하나 쩝

 

 

 

일명 잡탕밥 ㅋㅋㅋ

 

라오스 남쪽 도시 빡세에서 우연히 아침에 배고길레 시장을 찾아 갔더니 누가 맛있게 먹더란다.

 

그래서 필자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거 주세요 했다.....

 

 

맛있냐고?

 

배가 고파서 먹었다....쩝

 

 



 

라오스의 빡세는 아무래도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의 거주지다 보니

 

현지 음식이 주를 이룬다 .

 

 

저기 보이는 아줌마에게 한 코치당 5천킵 준거 같은 데 암튼 나에게 가격 묻지마라 그냥 달라는 데로 준다 ㅋㅋㅋㅋ

 

저 아주머니에게 꼬치를 초이스하고 조기 화덕에 재벌 구이한다음 주면 소스를 발라 준다.

 

꼬치 종류 사실 난 가리지 않고 먹는다.

 

 

내가 몰 먹었는 지 나도 몰러 ㅋ

 

 

 

 

이 친구도 태국 길거리에서 흔히 파는 어묵 꼬치

 

여기도 판다 ㅋ

 

 





 

 

라오스 빡세의 참파 팔레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어리버리한 필자는 매니저에게 묻는다.

 

나 맛있는 게 먹고 픈데 이 집에서 잘하는 게 모에요?

 

 

우리집에서 가장 잘하는 거 내 올게요...

 

그러세요...

 

두둥 ....

 

흠 오리구이라길래 북경 오리 내오는 줄알았더니 오리찜에

 

젠장 풀만 들은 셀러드 그리고 스팀 라이스 쩝

 

가격 얼마나고 묻지 마라 눈물이 앞을 가린다 쩝....

 

 

이 음식이 빡세의 5성급 호텔인 참파 팔레스 최고급 요리란다 쩝

 

 

내가 잠시 간과 한게 있다. 그 호텔의 주고객이 중국인이란걸 쩝~~~

 

 



 

애는 몰까 ? ㅋ

 

라오스 비엔티안 북부터미널에 있는 노점상이 파는 만두다....

 

근데 꽤 맛있다.

 

 

사실 이 만두는 곳곳에 파는 데 안에 고명으로 달걀 노른자도 들어 있다.

 

하나만으로도 한끼 식사가 가능 하다는 ...

 

근데 이거 데울때 화력은 몰로 할까?

 

 

우리네 생각은 당연히 까스불로 데운다 생각하겠지만 휴대용 숯을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때마다 데운다 ㅋ

 

그러니 안 맛있리가 쩝 ~~~

 

 

 

애만 보면 짜증난다 ㅋ

 

정식 명칭 따위는 모른다. 단지 어리버리 도착한 루앙프라방에서 배가 고파 무작정 찾아간 어느 음식점에서 3만낍(약 4불)을 주고 주문한 돼지고기 청경채 뽁음 쩝

 

돼지고기나 무척 많이 들었다면 애기도 안한다.

 

댑따 조금 들어 있는 돼지고기 뽁음이 무려 5천원 쩝

 

사실 루앙프라방은 산지여서 인지 비엔티안 물가의 2배정도 되는 듯 하다.

 

아마도 물가가 싼 빡세 여행이후 여기 와서 인지 적응이 안됐다.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햄버거

 

 

이곳 위치는 왓씨앙통 입구에 있는 노천식당이다.

 

가격은 안착한데 걷다가 지칠때 그냥 앉아서 쉴만한 그런 집에서 파는 수제버거집이다 ㅋ

 

 

이곳 루앙프라방은 아무래도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바케뜨가 맛있다.

 

그 중에서 압권은 햄버거 바게뜨 ㅋㅋㅋ

 

 

그래서 곳곳에 바케뜨를 파는 가게들이 많다.

 

바게뜨 안에 각종 고명을 넣은 바게뜨 부터 그냥 바게뜨까지 다양한 빵들을 볼수 있다.

 



 

루앙프라방에 머물면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계란 묻힌 오징어 ㅋ

 

 

주로 학교 앞에서 파는 데 가격이 5천킵정도 했던거 같다.

 

 

이게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먹었다는 쩝

 

 

 

이 친구 보이시면 사드시라는 쩝 ㅋ

 

 



 

태국에도 있는 파파야 샐러드

 

그러나 론리플레닛에서 라오스에서 꼭 먹어봐야 할 루앙프라방의 대표음식으로 선정 되었다는 쩝

 

 

암튼 이곳은 메남칸강과 메콩강의 경계에 있는 분위기 끝내주는 루앙프라방의 핫 스팟

 

아마 한 3일은 이곳에서 논거 같은데

 

맥주 한병 놓고

 

어지간히 진상친거 같은 데 ㅋ

 



 

루앙프라방 야시장 입구에 있는 길거리 간식

 

이 친구 맛나고 신기해서 동영상가지 찍었다.

 

게란후라이인데 반죽에다가 계란을 얻고 다시 첨가제를 뿌리는 가격도 5천킵이었나 암튼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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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거 장사하면 팔리려나 ㅋ

 





 

 

요기가 루앙프라방 버스 터미널 밖 바로 옆에 있는 꼬치집이다.

 

이 집에 대해 감탄한 이유는 초볼구이 하고 소스 바르고 또 재벌 구이하고 바르고 세번 구워서 주는 감동적인 집....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4천킵

 

 

맛도 있다 ㅋ

 

이 쯤에서 라오스 음식 열전을 끝내볼가 한다.

 

라오스에서 인상 갚었던 음식점은 따로 정리를 하는 거로 하고

 

사실 라오스 음식은 태국의 음식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

 

고로 인상 깊지는 않지만 그래도 라오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은 당연히 있다.

 

여행은 순례가 아닌 만들어 가는 것...

 

여러분의 맛집을 만들어 가는 것도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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