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산책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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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은 태국의 도시인 농카이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젖줄인 메콩강을 중심으로 발전한 도시답게 메콩강의 혜택을 듬뿍받고 있는 도시라는 느낌이었다.

 

 

사실 직항이 취항하기 전에는 태국을 통해서 입국을 하는 방법밖에 없었기에 한국인들의 방문도 뜸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라는 느낌이

강했으나 현재는 진에어와 라오항공이 직항으로 취항을 하기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약 15일을 비엔티안에서 머물렀다. 숙소도 메콩강 바로 앞에 있는 호텔에서만 머물렀으니 메콩강은 지겹게 봤다 ㅋ

 

자 메콩강을 중심으로 이 지역의 애기를 해보자.

 

 

내가 머물던 메콩강 주변 호텔에서 시내 방향으로 나가면 머큐리 호텔이 보인다.

 

외관은 하얀색 타일에 프랑스풍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곳을 중심으로 저녁에 밤문화가 형성된다.

 

저녁 10시 이후에은 머큐리 뒤쪽으로 마크 2라는 클럽이 있는 데 이곳은 현지 부유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전 정보가 없다면 프랑스의 한도시를 연상하게 한다.

 

 

 

머큐리에서 공항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앳홈클럽이 존재하는 데

 

이곳은 밤11시 이후에 피크를 이룬다.

 

음악은 주로 테크노 계열로 현지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새벽 4시가 되면 피크를 이루고 그 이후는 안 있어 봐서 모르겠다 ㅋ

 

 

머큐리에서 시내쪽으로 내려오면 한국과 라오스 국기가 그려져 있는 야시장 거리가 나온다.

 

낮에는 이곳이 도로로 이용되고 밤이되면 차량을 통제하고 야시장으로 바뀐다.

 

볼리바드 거리

 

 

 

비엔타안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요마 카페

 

 

빵이 맛있다고 하는 데 좀 비싸다는 느낌이다.

 

이곳에서 보통 wifi를 통해서 인터넷을 하는 분들을 많이 볼수 있다.

 

근데 주문시 나누어 주는 번호판에 핀번호가 있으니 주의 할것 ㅋ

 

빨리 등록안하면 가져가서 다시 가서 말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ㅋ

 

 

 

요마 까페에서 조금더 걸으면 사실상 여행자 거리의 이정표라고 볼수 있는 남푸 포튠, 남푸 분수를 볼수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조금은 화려한 식당들이 모여 있고 일식 그리고 한국식 분식도 파는 곳이 있다.

 

 





 

이 세 호텔이 15일동안 머물면서 만족을 줬던 메콩강변 호텔이다.

 

가격은 아고다 기준으로 40불에서 55불까지 형성된다.

 

 

이 지역의 호텔 장점은 시내의 번잡함을 피할수 있고

 

걸어서 시내로 이동이 용이하며 뒤편으로 나가면 클럽들이 있다는 거 ㅋ

 

 

이 주변으로 맛있는 음식점도 있고

 

조금더 걸어 나가면 아시장 거리도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10분거리에 공항도 있고

 

반사나와 썽태완 같은 경우는 공항까지 픽업이 가능 하다.

 



 

 

sea game이란 게 있단다. 그게 사실 몬지 모르겠지만 암튼 아시아 국가들이 치루는 경기인듯 한데 그 걸 위해서 비엔티안 곳곳에 경기장들이 들어 서 있는 데 이곳이 수영장입니다.

 

위치는 남푸분수 뒤편으로 걸어가시면 국립 박물관등이 나오고 그곳에 있습니다.

 

근데 규모는 조금 별로

 

 

이곳은 주경기장

 

 

 

 

국립박물관

 

사실 외관만 화려하고 안에는 볼게 없어요 ㅋ

 



 

외관만 본다면 프랑스의 와인샵같은 와인샵

 

 

사실 라오스는 쁘티 프랑스라 명명할만큼 프랑스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잘 찾아 보시면 득템이 가능한곳도 라오스라죠 ㅋ

 

 

이상이 라오스의 볼거리 즐길거리 되겠습니다.

 

 

사실 좀 단순하죠. 태국만큼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물가가 싼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더 발전 하기전에 느림의 미학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이곳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겠죠.

 

여행자에게는 과거로의 회귀본능이 있다죠.

 

과거라는 것은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 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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