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러시아 이르크츠크의 먹거리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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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두번째 방문 한 필자는 러시아 음식이 그리 낫설지 않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러시아 음식과 유럽의 음식이 비슷 하고 더욱 익숙한 것은 몽골의 음식돠 비슷하

 

다는 것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광장에 여름에 가면 사슬릭이라고 하는 꼬치가 지천으로 널려 있다....

 

고로 내게 러시아 음식과 몽골음식에 대한 차이가 존재 하지는 않지만 암튼 러시아 음식을 보여 드리고자 한다.

 

 



 

 

러시아 전체를 통틀어 가장 흔한 꼬치

 

사슬릭....

 

 

일본이나 중국처럼 얇은 꼬치에 끼우는게 아니라 쇠꼬챙이를 이용해서 구워내는 큼직한 꼬치 ㅋ

 

 

맛은 역시 바베큐....

 

 

돼지고기와 양 그리고 쇠고기까지 다양하게 꽂아서 만들어 낸다...

 

 

 

 

사실 흔한 케익이겠지만 아무래도 러시아에서 먹는 호밀케익은 좀 다르겠지....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다

 

 

 

 

러시아식 스프

 

유럽에서 야채로 쓰이는 토마토 베이스에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를 넣고 마무리는 치즈로 한

 

스프....

 

 

느끼한 맛을 잡아 주는 그런 맛이었다...

 

 

 

 

북유럽 뿐만 아니라 추운 지방엣서 빠질 수 없는 감자 요리...

 

 

감자 위에 바질을 뿌려 풍미를 더했다...

 

 



 

 

리스트 비얀카를 걷다가 이상한 화덕이 보이길래 가보았다...

 

 

아마도 중국식 만두인듯 한데

 

 

고기 만두를 화덕에 붙여서 구어 내는 방식인듯 하다...

 

 

화덕에 굳지만 않았어도 몽골 보츠랑 비슷해 보인다....

 

 

 

 

러시아 이르크츠크 메리어트 호텔 저녁 메뉴에 코스다...

 

 

첫 코스의 시작은 당근을 채 썰어서 후추를 뿌린 요리라고 하기는 모한 셀러드 ㅋ

 

 

 

역시나 러시아도 빵을 사랑한다...

 

 

저 위 당근을 빵과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아마도 호밀 스프 인거 같은 데 암튼 딱딱한 호밀방을 넣은 스프...

 

 

모 익숙하지는 않지만 먹을 만 하다...

 

 

 

 

두둥.....

 

 

메인이라고 하기에 약간 붖ㄱ해 보이는

 

 

소고기 덮밥.....

 

 

에이 나 모 시칸겨 쩝 ~~~~

 

 

 

 

 

빠지면 섭한

 

 

바이칼의 명물 오물....

 

 

근데 내가 원한건 한마리라구 ㅋ

 

 



 

 

러시아에서 체류하면서 맛본 조식들...

 

 

오트밀이 빠지지 않는 다는 게 특징 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름진 속을 달래주던

 

팔도 도시락...

 

 

러시아내 매출 1위라고 하던 것이 실감나는 게 마트마다 있다 ㅋ

 

 





아침마다 일하는 아줌마를 쫒아다니며 재롱을 피웠던 알혼섬의 호텔 지키미들 ㅋ

 

 

오늘 아침 이 친구들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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