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이게 함시라고 불리는
흑해 대표 해산물입니다.
맛은 멸치 튀김
시장에서 1킬로 30리라(2,300원) 정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100리라 정도 ( 음료등 포함)
어종은 잘 모르겠지만
발릭이라는 해산물 식당을 가면
100리라 정도 합니다.
제가 터키를 간 이유....
미디에 돌마라고 불리는 홍합밥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미디에 돌마는 식사라기 보다는 간식정도 포지션입니다.
길거리에서도 파는 데 아무래도 위생상 레스토랑에서만 먹습니다.
사실 3면이 바다인 터키는 해산물이 풍부할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마도 유목민의 생활 습관일 수도 있고
종교의 영향도 있겠지요.
해산물은 사기도 어렵고 많이 비쌉니다.
그래서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는 여행내내 힘들었습니다 ㅋ
스프
베이란1
베이란2
사실 여행을 오래하다 보면 김치찌게도 생각나고
된장찌게도 생각납니다.
근데 보통 서구권에서는 국물요리들이 발달해 있지 않아 한국 여행자들이
힘들기도 하죠.
근데 터키에는 국물요리들이 발달해 있습니다.
대부분 양을 주재료로 하고
조미료도 우리 입맛에 맞게 매운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지엔테프의 명물인
베이란은 먹을만 했습니다.
음료
차이
기름진 터키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홍차입니다.
보통 100리라 이상 하는 음식점에서는 무료 인듯햇고
100리라 밑은 5리라(400원)
길거리에서는 2.5리라 정도 했다.
아이란
요구르트에 물을 희석한 음료인데
가게마다 맛이 달라서 잘하는 집이라면
매일 먹어 두면 장건강에 좋음 ㅋ
마트에서도 판다.
터키인의 주식
빵
사실 빵이 소화가 안되는 나이다 보니
빵이 주식인 터키가 부담스러웠다. ㅋ
근데 모 필라브라 불리는 볶음밥도 있으니 여행하기 편하기는 했다.
근데 터키는 정말 빵에 진심인 나라...
빵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천국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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