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저렴하다고 소문난 라오스
그중에 수도인 비엔티안은
많은 클럽들이 있다...
사실 필자는 클럽을 좋아 하지 않는다..
물론 조금 나이를 먹어서 인지 모르지만
저녁에 움직이는 건 별로 안좋아하고
무엇보다 edm을 별로 안좋아한다...
그 시간에 잠자는 게 남는다고 생각한다 ㅋ
그래서 보통 술한잔 할때는 가라오케를 가는 데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곳이나
혹은 관광객들을 위한 세트 메뉴를 파는
메콩이나 산지앙은 안가는 편이다...
원래 비주류라 ㅋ
그래서
로컬들이 많이 가는 곳을 주로 가는 데
한동안 문을 닫았던 인팽가라오케가 다시 문을 연었더라 ...
여기 갈려면 시내에서 약 70~80만킵(5천원)정도 든다.
왕복 만원정도...
모 시설은 우리나라 90년대 노래방 ㅋ
노래방은 유투브로 번호를 찾아서 입력하면 된다 ㅋ
3시간정도 놀고 942천킵(한화 6만원)
주류는 맥주 시키고
제가 술은 가져가서 먹었지요...
안주는 1개당 6만에서 9만킵
맥주는 1병당 33천킵
얼음 2만킵
pr 시간당 3만킵
노래방 시간당 8만킵
20만킵(12천원)은 몬지 모르겠다....
모 아무 고민 안해도 6만원정도면
저녁 시간을 보낼수 있다...
저렴하지 않은가?
잠결에 리턴티켓을 날려버리고
한국가야 하는 데
가야 하는 데 하면서
실의에 빠져있다가
호치민에서 한국까지
티웨이가 조금 저렴하게 나온게 있더라....
그러면 호치민을 넘어가야 하는데
전 다시 호텔 연장 버튼을 잠결에 누르고 말았다는 ㅋ
이로써 적어도 비엔티안에 10일이상 머무를거 같다...
비수기인지 밥주고 방 넓은데 35불 정도
대신 수영장은 없지만
모 위치가 좋으니...
아 잠결에 모 하는 건 비추다 ㅋ
이제 6월초까지 어쩔수 없이 이 재미없는 도시에 머물러야 한다니...
모하고 지내지 ㅋ
팍슨의 영향인지
비엔티안플라자는 중국차들의 전시장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거 같다...
에전에는 최고의 쇼핑몰이었는 데
지금은 그냥 쇼핑몰...
여기 3층에는 짝퉁쇼핑몰이 하나 있다.
그래도 품질은 조금 좋은 ...
강변가 야시장은 여전히 활기차다...
대신 고객들은 그리 많은 거 같지는 않다...
한국분들도 가끔 뵈었는 데
모랄까 티가 난다 ㅋ
반사나 호텔 앞 역시
불야성을 이룬다...
문제는 손님이 없다는 거 ㅋ
대신 지금도 한국노점이 있는 지 모르지만
한국 분식 파는 곳만 현지인들이 많더라는 ...
맨처음 라오스 여행을 했을때
앳홈에서 픽업을 해서
이곳으로 와서 야식도 먹고
술도 한잔 했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영업 하시더라 ㅋ
옛 홈이
현재 파라다이스 바엔 ktv로 오픈을 한거 같은 데
지나가면서 봐서 자세한 이름은 모르지만
암튼 파라다이스로 본거 같은 데
손님은 많이 없어 보이고
조만간 한번 가볼까 한다.
설마 비싸것어 ㅋ
비엔티안 플라자 호텔 맞은편에
베트남 음식점이 있는 데
저녁에 시원하게 한잔 가능한 곳이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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