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엔 밤에 무엇을 하고 놀까?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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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저렴하다고 소문난 라오스

그중에 수도인 비엔티안은

많은 클럽들이 있다...

사실 필자는 클럽을 좋아 하지 않는다..

물론 조금 나이를 먹어서 인지 모르지만

저녁에 움직이는 건 별로 안좋아하고

무엇보다 edm을 별로 안좋아한다...

그 시간에 잠자는 게 남는다고 생각한다 ㅋ

그래서 보통 술한잔 할때는 가라오케를 가는 데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곳이나

혹은 관광객들을 위한 세트 메뉴를 파는

메콩이나 산지앙은 안가는 편이다...

원래 비주류라 ㅋ

그래서

로컬들이 많이 가는 곳을 주로 가는 데

https://maps.app.goo.gl/BHKkYkqX2hiK51Mm7

한동안 문을 닫았던 인팽가라오케가 다시 문을 연었더라 ...

여기 갈려면 시내에서 약 70~80만킵(5천원)정도 든다.

왕복 만원정도...

모 시설은 우리나라 90년대 노래방 ㅋ

노래방은 유투브로 번호를 찾아서 입력하면 된다 ㅋ

3시간정도 놀고 942천킵(한화 6만원)

주류는 맥주 시키고

제가 술은 가져가서 먹었지요...

안주는 1개당 6만에서 9만킵

맥주는 1병당 33천킵

얼음 2만킵

pr 시간당 3만킵

노래방 시간당 8만킵

20만킵(12천원)은 몬지 모르겠다....

모 아무 고민 안해도 6만원정도면

저녁 시간을 보낼수 있다...

저렴하지 않은가?

잠결에 리턴티켓을 날려버리고

한국가야 하는 데

가야 하는 데 하면서

실의에 빠져있다가

호치민에서 한국까지

티웨이가 조금 저렴하게 나온게 있더라....

그러면 호치민을 넘어가야 하는데

전 다시 호텔 연장 버튼을 잠결에 누르고 말았다는 ㅋ

이로써 적어도 비엔티안에 10일이상 머무를거 같다...

비수기인지 밥주고 방 넓은데 35불 정도

대신 수영장은 없지만

모 위치가 좋으니...

아 잠결에 모 하는 건 비추다 ㅋ

이제 6월초까지 어쩔수 없이 이 재미없는 도시에 머물러야 한다니...

모하고 지내지 ㅋ

팍슨의 영향인지

비엔티안플라자는 중국차들의 전시장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거 같다...

에전에는 최고의 쇼핑몰이었는 데

지금은 그냥 쇼핑몰...

여기 3층에는 짝퉁쇼핑몰이 하나 있다.

그래도 품질은 조금 좋은 ...

강변가 야시장은 여전히 활기차다...

대신 고객들은 그리 많은 거 같지는 않다...

한국분들도 가끔 뵈었는 데

모랄까 티가 난다 ㅋ

반사나 호텔 앞 역시

불야성을 이룬다...

문제는 손님이 없다는 거 ㅋ

대신 지금도 한국노점이 있는 지 모르지만

한국 분식 파는 곳만 현지인들이 많더라는 ...

맨처음 라오스 여행을 했을때

앳홈에서 픽업을 해서

이곳으로 와서 야식도 먹고

술도 한잔 했던 기억이 난다...

아직도 영업 하시더라 ㅋ

옛 홈이

현재 파라다이스 바엔 ktv로 오픈을 한거 같은 데

지나가면서 봐서 자세한 이름은 모르지만

암튼 파라다이스로 본거 같은 데

손님은 많이 없어 보이고

조만간 한번 가볼까 한다.

설마 비싸것어 ㅋ

비엔티안 플라자 호텔 맞은편에

베트남 음식점이 있는 데

저녁에 시원하게 한잔 가능한 곳이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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