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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누비는 (?)
저에게 축제란 익숙한 순간이다...
사실 어느곳을 여행 하던 한번은 동네 축제 혹은 야시장 등등을
방문하게 되지만 여행자가 가지는 축제의 의미와
거주민으로서의 의미는 또 다른 걸지도 모른다...
쿠바에서도
이테리 로마에서도
인도에서도
동네 축제 혹은
야시장
동네 시장등을 방문하지만
색다르지 않은 익숙한 먹거리 그리고
집이 근처에 있어 지치지 않고
쉬었다가 다시 밤마실 갈수 있는 축제...
참 오랜만이다...
사실 이곳으로 이사 오고 나서도
가끔 이런 축제를 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한동안 바뻐서 못 가보다가
방문 해보니
나름 익숙한 먹거리에
각종 이벤트까지
ㅎㅎ
암튼
혹시나 경품이라도 당첨 될까
밤늦게 나가본 나도
참 ㅋ
간만에 익숙한 먹거리와 사람들 ...
그래서 아직 인생은 즐겁다..
p.s
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이 불어난다...
다이어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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