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조지아 그리고 아르메니아

터키 마사지 or 터키쉬 마사지 ㅋ

마고패밀리(장독) 2024. 9.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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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터키를 향하면서 터키탕(?)을 워낙 좋아하기에 나름 기대를 하고 있었다.

사람 사는 곳이기에

또한 지금까지의 나의 여행 경력이 그러했고

모 이슬람국가라 해도 몬 수가 있지 않겠냐하는 막연한 생각들....

터키 베스

혹은 터키탕

요런류의 하맘(터키탕)은

대부분 러시아식 건식 사우나와 커다란 대리석타일위에 올려놓고 거품 투척후 때밀어 주는데

문제는 남자가 해준다는 거 ㅋ

난 내 몸에 남자 손이 닿는다는 거에 거부감이 있다.

그래서 안 간다 ㅋ

이번 터키 일주 중 두 번의 호텔 하맘을 경험했다.

역시나 호텔 하맘은 남자가 아닌 여성이 해주는 데

위치는 터키 마르딘에 있는 라마다 플라자 마르딘

가격은 1시간 30분 에 480리라(한국돈 4만원정도)

여러 코스가 있지만 나름 기대를 가지고 싱가폴 마사지 선택

마사지사는 터키여성(?)

no

네팔 ㅋ

그래 신경끄고 마사지나 받자.

두번의 마사지 중 제일 무난했던 나름 프로페셔널 한 마사지 였음 ㅋ

요기

가지안테프에 있는 그린파크가 좀 독특한데

패키지

90분코스 490리라(43천원)

저녁 10시이후만 예약을 받는단다.

오호 느낌이 온다 ㅋ

4성급 이상 호텔들은 사우나와 하맘이 무료인데

10시까지 밖에 안한다.

근데 10시 이후 예약이라?

몬가 필이 ㅋ

근데 나중에 알았다.

여성 맛지사가 거품 목욕을 해주기 위해서는 일반 손님이 없을때 해줘야 한다는 것을 ㅋ

사실 마사지사도 터키인이 아니고 시리아인이래서 모 기대도 없었지만 웃긴건 몬가 정신없이 후다닥 해서 팁줄 여유도 없었다.

안탈리라에서 이런 집을 발견했다.

파타야 마사지....

일단 타이 마시지에 몬가 느낌이 왔는데

타이마사지 50분 200리라(18,000원)

믹스마사지 90분 400리라

들어 갔더니 그날 풀부킹이란다.

코시국에 풀부킹이라

몬가 느낌이 세 했지만

여행 일정 때문에 확인을 못했다 ㅋ

암튼 터키에서는 쫒겨날까봐

다른 곳들은 확인 못하고 건전하게 한달을 보냈다.

아마도 조지아 나 아르메니아로 가 보면 몬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ㅋ

* 역시나 코시국이라 저녁에는 사람들이 다 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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