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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Chateau La Lagune Haut-Medoc
(2005 샤또 라 라귄 오메독)
라라귄
보르도 크랑크루 클레세 3등급의 와인....
05빈티지는 파커가 94점을 부여하고 ws에서는 91점을 ....
포도 품종은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55%
Merlot (메를로) 20%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20%
아직 마시기에는 이르지만 3병을 구매 ... 1병은 지금 마셔보고 나머지는 셀러링 하려 했다....
처음 오픈하고 디켄더를 이용해 디켄딩을 했다....
처음 테스팅을 할때는 보르도 특유의 알콜 기운과 함께 무얼까 약간의 불편함이 보인다....
그래 시간이 힘이다.
디켄더를 소믈리에에게 부탁해서 에어링 해준다
약 3시간 후
뿜어져 나오는 놀라울 정도의 향이란
잔향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블랙 체리향이 마치 초코렛 원액을 한 입 가득히 머금은 기분이랄까?
기분좋은 탄닌과 고소한 기운까지....
10년이 지나서 마시면 훌륭한 맛을 내겠지만
아직 여리더라도 꾸준히 에어링을 통해 깨운다면
10년후에 맛볼 훌륭한 향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좋은 와인을 만날수 있지 않을 까?
하지만 10년후에 어찌 될지 모르는 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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