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50%
Syrah (쉬라) 50%
까베르네 소비뇽 50%과 시라 50% 블렌딩은 남프랑스에서 매우 예외적이면서 탁월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조합이다. 섬세함과 파워풀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균형감이 뛰어나고 매우 우아한 스타일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 후 2년간 작은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과정을 거쳐 출시한다.
도멘 드 트레발롱(Domaine de Trevallon)은 남프랑스의 프로방스에 위치한다. Alpilles의 북쪽 Avignon과 Arles사이로 St. Remy de Provence에서 매우 가깝다. 1973년에 Eloi Durrbach가 설립한 도멘으로, 1955년 EIoi Durrbach의 부모인 피카소의 친구이면서 화가이자 조각가인 Rene Durrbach와 은퇴 후 Cote d'Azur 떠나 좀 더 평화로운 곳을 찾으려는 Leger & Gleizes가 공동 소유자이다. 그는 항상 농장 주변의 풍경이 훌륭한 와인을 만드는데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1973년 파리에서 건축도였던 Eloi Durrbach 뜨레발롱 농장을 사서 포도원을 일구기로 작정하였다. 반경 2km내에 여러 개의 작은 땅으로 구성된 20헥타르의 포도밭으로 구성되었으며 포도나무는 해충약, 화학비료 또는 제초제 없이 매우 자연적인 방식으로 경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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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마트 매니저가 적극 권하여 마셔 보게 된 이 와인은
전설의 100대 와인에 게재되어 있으며 나름 기대감을 갖고 있던 와인이었다...
그러나 보관 상태가 문제였던지
우아하기 보다는
전형형적인 보르도풍의 기운을 품어 냈다....
기대가 실망을 부른 것일까...
난 이 친구에게서 균형감과 파워풀한 향을 기대했을 뿐이고 -.-
암튼 약간은 실망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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