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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Domaine Joseph Voillot Volnay 1er Cru Les Champans
누군가에게 의미를 부여 한다는 것.....
가슴 설레는 일이면서 때로는 부담이 된다죠....
서로에게 많은 기대를 한다는 것...
그리고 서로에게 기대어 줄수 있다는 것....
눈빛만으로도 상대방을 알수 있다면
구지 기대지 않아도 알아지는 거겠죠....
기대하지 않지만 기대하게끔 만드는 친구들과 함께 했던
이날의 기억들을 난 기억할겁니다....
1972 Domaine Joseph Voillot Volnay 1er Cru Les Champans 장독의 시음기 얼마전 구한 1971빈티지의 까농 라 가플레르의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1972빈티지를 오픈 해 본다.... 나와 같은 세월을 살았음에도 살아 있음에 감격해 한다... 그대와 나는 같은 시대를 살았구려..... 그대는 전혀 세월의 풍상을 느끼지 않은 듯 고고해 보인다.... 너무 곱게 자라서인가..... 코르크는 리 코르크를 했음인가? 전혀 녹슬지 않은 세월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 다. 단 세월의 풍상이여서인지 오랜 세월의 여운이 묻어져 나온다.... 디켄딩을 해본다.... 오~~~ 아직 와인으로서 존재하는 구나..... 그래 너와 함께 했던 쥐띠 친구들이 그대의 고귀함을 기억할것이네... 반가웠다....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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