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ramsburg Blanc de Noirs 06 (US)
포도품종
Pinot Noir(피노 누아) 85%
Chardonnay (샤도네이) 15%
햇살을 담은 과실미가 그득하고 풀바디 면모를 지닌 한 마디로 매우 '맛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잘 익은 복숭아, 살구, 딸기, 오렌지 등의 향이 병을 오픈함과 동시에 풍부히 발현되며, 미묘한 효모의 느낌에서 찾아지는 복합성이 흐트러짐 없이 튼튼한 바디를 타고 좋은 여운으로 이어진다. 샴페인과 같은 방식(Methode Champenoise)으로 양조되고, 병 속에서 효모와 함께 3년간 숙성 후 출시된다.
블랑 드 누아는 적포도의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을 의미하는데, 붉은 빛이 배지 않는 섬세한 압착, 적정 산도의 보전, 탄닌 유입의 최소화 등을 기하여야 하므로 세심한 정성을 요한다. 슈램스버그는 1967년 미국 최초로 이 와인을 선보인 이후 블랑 드 누아 스파클링의 선구적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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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렘버그의 블랑드 블랑을 마셔본 이후 참 맛있는 스파클링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블랑드 누아를 만난다.
블랑드 블랑이 달콤한 아름다움이었다면 블랑드 누아는 모랄까 발랄한 산미라고 해야 할까?
산미와 함께 과실향으로 입안을 행구는 느낌....
기포도 상당히 힘차고....
Bahans Haut Brion 01 (Grave)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45%
Merlot (메를로) 37%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18%
밝은 중간톤의 루비색을 띠며 블랙 체리와 함께 블랙 라즈베리의 구운 듯한 향과 로스트한 육류의 향과 입안에서 타닌은 거친 듯 집중된 느낌이며 미레랄의 느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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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1등급의 세컨중에서는 가장 많이 마셔본 친구중의 하나일지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모르겠다는 생각...
어쩔때는 그라브 특유의 흙냄새와 함께 무언가 구운듯한 향이 올라오다가 어떤때는 깔끔한 과일향이 올라오기도 하고...
그렇지만 샤토오브리옹의 느낌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맛있는 와인 ㅎㅎ
Carruades de Lafite 01 (Pauillac)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Merlot (메를로)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Petite Verdo (쁘디 베르도)
짙은 레드 칼라를 띠며 초콜릿향, 농익은 느낌, 과일향이 느껴지지 않는다. 입안에서 처음은 풍부하지만, 닫혀 있는 느낌과 피니쉬에서 과일의 느낌과 완고함이 느껴진다. 18개월 간 오크통 숙성(10% 새오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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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쯤일 생각했던 1등급 샤토라피트 로칠드의 세컨...
와인을 잘 모르던 시절 라피트 로칠드의 세컨을 바라보면서 어 라피트 로칠드라고 좋아라 했던 기억들 ㅋㅋ
외관만 봐서는 사실 구분하기 어렵다 ㅋㅋ
가끔 엉뚱한 생각하나...
라벨 작업하다가 혹시 세컨을 퍼스트에 라벨 붙이면 그걸 사람들이 알수 있을 까?
따 보기 전에는 ㅋㅋ
암튼 이 라피트 로칠드 세컨은 아리송한 와인이다...
변화가 심하지 않고 진중하다가 한 1시간쯤 병브리딩 후 부식돌에서 맡아지는 향을 느끼게 해준다...
바한스 오브리옹처럼 널뛰는 와인이 아니라 그냥 변화없이 쭉 간다다고 해야 하나 ㅎㅎ
재미있다...
이 놈의 퍼스트가 기다려 진다 ㅋㅋ
Virginie de Valandraud 04 (St. Emillion)
포도품종
Merlot (메를로) 65%
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 30%
Malbec (말벡) 5%
검붉은 루비색을 띠며 첫향은 체리, 산딸기, 등 혼합 과일의 농익은 과실의 느낌이 전해지며 시간이 흐를수록 계피, 정향 등 스파이시한 향이 붉은 과실이 혼합되어 와인의 부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첫 맛은 고품격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와인의 진한 농도를 느낄 수 있으며 감초, 정향 등 스파이시한 맛이 농후한 과일향과 혼합되어 오래도록 지속된다.
Virginie(버진)은 Jean Luc Thunevin의 딸 이름이며 이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Chateau Valandraud 와이너리 內 약 4ha 정도를 할애하였다. 따라서 Chateau Valandraud의 Taste와 큰 줄기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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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때밀리옹의 와인들을 좋아하는 장독은 항상 생때밀리옹 와인에게서 약간의 보르도틱한 모랄까 가죽향 비슷한 것을 맡는다.
신세계 와인에게서는 맡을 수 없는...
까베르네쇼비뇽이 숙성되기 전에 나는 향인거 같은데
암튼 사실 버진드 발라드로는 발랑드로의 세컨 개념이 아니라 그의 딸이 맡아서 만들어 가는 퍼스트 와인이다.
과거에는 세컨 와인이었지만 ....
Alter Ego 03 (Margaux)
포도품종
Merlot (메를로) 77%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17%
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6%
깊은 루비색을 띠며 강렬한 아로마와 우아한 부케 그리고 부드러움을 갖춘 마고의 떼루아를 잘 표현한 와인이다. 1등급에 버금가는 '슈퍼 세컨드'라는 평가를 받는 샤또 빨머(Chateau Palmer)의 세컨드 와인인 알떼르 에고('분신'이란 의미)는 샤또 빨머와 같은 밭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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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품종
Merlot (메를로) 55%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40%
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5%
샤토 팔머의 배합비율이다... 메를로의 비율이 높다는 애기는 장기 숙성용이기 보다는 바로 마시기 편한 형태로
양조했다는 의미이리라...
그래서 그런지 마고 와인의 풍미를 그대로 보여준다. 모랄까 부드러운 느낌 그러면서 강렬한 과일의 향...
항상 마고지역 와인을 마시면서 느끼는 생각...
부드러움...그리고 감미로움...
보관상태까지 훌륭한...
셀러드입니다.
나름 깔끔하니 먹을 만 했습니다...
빵이 맛있게 구워졌을 뿐만 아니라 색감도 이쁘네여...
리조토
피자
맛있게 구웠더군여.
담백하니 ㅎㅎ
스테이크 입니다...
와인이랑 피자랑 빠지면 안되겠죠 ㅎㅎ
이 치즈 세트...
맛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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