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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님에서 만난 와인
론강 하루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마도 론 지역 와인의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3유로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코르크가 인상적이고
님지역에서도 와인이 생산된다는 걸 보여주는 와인 ㅎㅎ
블랜딩 비율에 대한 정보를 모르지만 시라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걸로 봐서 론 지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라의 시큼한 베리향...
호주의 쉬라가 블랙 체리의 느낌이 강하다면 이 와인에게서는 시큼한 산도의 시라 느낌....
가격대비 굿.....


레멜루리 레세르바 리오하 2005
포도품종
Tempranillo (템프라리뇨) 90%
Graciano (그라시아노) 5%
Garnacha (가르나챠) 5%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조그마한 프랑스 와인상에게 강탈하다시피 10유로에 빼앗은 와인 ㅎㅎ
원래 가격은 15유로
나 템프요 하는 밀키함과 화사한 카라멜향 그리고 산도까지 ㅎㅎㅎ
상급라인은 아니지만 현지에서 마시는 와인이 기쁨이 배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와인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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