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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그 신성한 땅에서
신성함을 더 신령스럽게 만드는 기둥을 본다.
몽골족의 한 지류인 부르야트족에게는 세르게라고 부르는 소도 시설이다.
이 역시 우리 조상들이 샤머즘으로 삶을 유지 해 왔다면 이 역시 샤머니즘의 산물...
우리나라 북방의 역사가 담겨 있다고 해야 하나....
역사는 승자의 역사만이 역사가 아니다...
전쟁에서 패배해서 그들의 땅으로 돌아갔던 북방 여진족 역시 우리 문화이니까....
소도라고 불리는 신성한 땅....
이곳 알혼섬 역시 신성한 땅 즉 소도일테니까.....
이 세르게는 13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세르게에는 전설이 전해온다....
암튼 이 전설에는 관심있는 분들만 찾아 보시면 될듯 하고
이르크츠크 - 알혼섬 -리스트비얀카를 통틀어 가장 이쁜 뷰를 자랑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알혼섬을 찾는 분들은 반드시 방문하는 곳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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