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아시아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나가사키로 가는 길과 나가사키 산책하기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7. 03:19
728x90





 

 

구마모토를 떠나 다시 규슈 jr레일패스의 본전을 위해 나가사키로 이동한다.

 

 







 

 

나가사키역의 플렛폼은 우리네 기차역처럼 화려하지 않다.

 

 

소박한 도시의 역같은 모습이다.

 

 

단 특이한거는 일본이 도시들이 다 그렇듯이 캐릭터들로 인테리어를 한다는거 ㅋ

 

 

정감있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나가사키의 맛집 여행의 중심지 차이나 타운.....

 

 

그 곳으로 가다가 너무 배고파서 들린 나가사키 전통 라면집 ㅋ

 

 

찾아서 간 집은 아니지만 가격 저렴하고 나가사키 전통맛을 느낄수 있는 라면집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ㅋ

 

 



 

 

나가사키를 아무 생각없이 걸으면서

 

여성들이 좋아 하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나가사키 차이나 타운 뒤편에는 아기자기한 샵들이 많다.

 

일본의 쇼핑객들도 이곳에서 쇼핑하는 거 같으니...

 

 



 

 

일본의 특징 하나

 

 

사원이 도심 곳곳에 많다.

 

 

물론 불교국가이기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오래된 사원에서 느끼는 정겨움이....

 



 

 

나가사키는 짬뽕뿐만아니라 외국의 각종 문물을 받아들여 다양한 형태의 퓨전음식들이 발달했다.

 

 

그중에 하나가 카스테라인데

 

나가사키에는 유명한 카스테라전문점이 많지만

 

 

역시나 제 스타일대로 걷다보니 맛집 중에 하나인 혼다카스테라집을 발견했습니다.

 

1925년에 개업했다고 하더군요 ㅋ

 

 

카스테라 안에 과일을 통채로 잘라 넣어서 여성들이 좋아하겠다 생각했습니다.

 

 



 

 

나가사키 역시 오래된 트램을 운용하다보니 트램 선로에 각종 이물질이 끼겠죠.

 

그래서 그 이물질을 수시로 제거 해야 하나봅니다.

 

 

제가 걷는 내내 보이더군요.

 









 

 

나가사키하면 반드시 찾는 다는 명소

 

스와진자

 

스와신사는 계단이 무지 높아요 ㅋ

 

 

저 같이 지표면보다 높은 걸 싫어 하는 사람은 비추라는 쩝...

 

단 나가사키 전경을 보신다면 추천 합니다.

 





 

 

스와신사에는 백마가 한마리 있어요 ㅋ

 

 

절에서 백마 보기는 어려운데 ㅎ

 

 

항상 기억하세요. 신사의 우물은 손을 닦는 물이라는 걸 ㅋ

 

 

혹시 약수라 생각해서 드시는 분은 없겠죠 ㅋ

 





 

 

신사 옆면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나가사키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더군요.

 

 







 

 

지친 몸을 쉬고 있는 데 반가운 손님들이 나타납니다.

 

유치원생인듯한 친구들이 신사에서 경배를 올리더군요.

 

 

너무 귀여워서 한참동안 지켜봤네요.

 





 

신사의 오른쪽 편으로는 개인 신사가 있는 듯 합니다.

 

 

산책로가 이뻐요..

 

 

 

 

스와신사를 내려가면서 마지막으로 백마상을 한번 찍어 봅니다.

 

 



 

 

스와신사를 내려오면서 신다이쿠 마치에 들려 도시락하고 맥주 한을 구매해서 나가사키를 떠납니다.

 

 

나가사키는 먹거리 여행으로나 도시 분위기로 보나 참 정겨운 도시인듯 합니다.

 

 

만약에 다시 규슈지방을 간다면 나가사키만 한 일주일 있었으면 하네요.

반응형

'아시아 > 기타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벳부 온천 여행기  (0) 2024.08.17
일본 벳부와 구마모토 볼거리...  (0) 2024.08.17
네팔의 히말라야 도전기  (0) 2024.08.17
미얀마 양곤 산책  (0) 2024.08.16
미얀마 양곤 도심 산책  (0)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