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포르투갈의 추억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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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접해 있는 해산물의 나라...

저렴한 물가와 유럽에서 마음껏 사치해도 되는 나라...

대항해시절 주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유럽의 가난한 나라중에 한 곳...

카보 데 로카(호카곶)

워낙 특이한 곳을 찾기 좋아 하는 필자는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해

포르투갈에 왔다.

포르투갈 리스보아주(Distrito de Lisboa)에 있는 대서양 연안의 이다. 유라시아 대륙 육지부의 가장 서쪽 끝 지점으로 유명하며, 수도인 리스본에서 42km 거리에 있다. 바다 너머에는 9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아소르스 제도(Açores)가 멀리 떨어져서 분포하고 있다.

호카곶은 포르투갈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는 신트라카스카이스 자연공원(El Parque Natural de Sintra-Cascaes)에 포함되어 있는데,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이라는 상징적 의미만이 아니라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 풍광도 아름다워서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인근 도시인 신트라(Sintra)와 카스카이스(Cascais)에는 무어인들이 쌓은 성이나 포르투갈 왕실의 궁전과 같은 볼거리나 휴양시설이 많고, 중세의 유적지를 보존하고 있는 신트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호카곶에 있는 십자가 탑에는 16세기 포르투갈의 시인인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가 서사시 《우스 루지아다스(Os Lusíadas)》(1572)에서 표현한 “여기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Onde a terra acaba e o mar começa)”는 구절이 새겨져 있어서, 이곳이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임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호카곶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언어로 된 증명서도 발급해주고 있다.

한편, 1703년 5월에는 당시 스페인계승전쟁에 참여하고 있던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호카곶 인근의 바다에서 해전을 벌이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카곶 [Cape Roca]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유럽의 서쪽끝...

양극점 찍기 놀이...

포르투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신트라...

그중에서도 신트라성

헤갈리아 별장...

포르투

술좋아하는 필자가 5일동안 머물면서

저렴한 포트와인을 마음껏 섭취했던 곳...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

p.s

포르투갈이 물가는 저렴한데

음식이 짜다...

꼭 소금 빼달라고 할것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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