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목욕탕 의자를 도로에 내 놓고 장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단속을 하는 것 같다..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분짜거리이다...
베트남 음식중에 아마 가장 인상적인 곳이기는 하지만
로컬 음식점들은 솔직히 위생에 문제가 많아 보인다.
그래서 저렴하기는 하겠지만 ...
암튼 하노이에 왔으니 분짜를 맛봐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동한다...
야채 포함 1인세트에
분차와 스프링롤 해서 11만동 그리고 맥주 2만동해서 14만동 준거 같음...
7천원...
사실 모 이정도 금액이면 한국의 물가라면 말도 안되는 금액이지만
여긴 베트남...
그냥 적당한 가격...
한참 먹고 있는 데
공안이 온다...
도로가를 점유하고 있기에 단속을 나온 거 같다...
우리나라도 시장에 가면
영업선을 지키라고 계도하시는 분이 계시는 거 보면
우리나라나 베트남이나 어찌 이리 비슷한지 ㅋ
또 다른 공안의 활약상
하노이 명소 철로변 카페거리, 다시 문닫나...철도공사, 안전상 이유로 폐쇄 요청 - 인사이드비나 (insidevina.com)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하노이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철로변 카페거리가 또다시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베트남철도공사는 안전상 이유로 최근 철로변 카페거리 전체를 폐쇄할 것을 하노이시에 요청했다.
철로변 카페거리는 하노이 구도심 중심부인 디엔비엔푸길(Dien Bien Phu)-풍훙길(Phung Hung) 구간 철로를 따라 양쪽으로 노점카페들이 줄지어 자리잡은 지역으로, 느린 속도로 지나는 열차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있어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앞서 2019년 10월 하노이시는 카페거리 관광객이 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자, 무허가 노점카페들을 철거하고 철도 건널목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관광객 출입을 통제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인근 상인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민원을 제기하고 관광객들도 개방을 원하면서, 지난해 가을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함께 경고판 및 열차의 통행시간표를 설치하는 등 일부 안전장치를 마련해 영업을 다시 허용했다.
그러자 올들어 외국인 관광이 본격적을 재개됨에 따라 카페거리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간 듯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고, 이에 따라 다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하노이시는 철도공사의 요청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폐쇄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이런 기사가 있지만
가 본다....
결론부터 애기하면
폐쇄는 아니고
까페 인원수만큼
출입을 허용한다.
공안이
출입 통제는 하지만
까페 사장들이 책임지고
출입가능인원만큼 데려간다.
그렇다고 음료수가 비싼건 아니다...
4만동 = 2천원정도
근데
출입 가능한 곳이 두군데인데
맨위쪽은 또 안 막아 놓았다 ㅋ
모야...
가장 자본주의적인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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