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베트남

베트남 혼란한 와중에 살아가는 방법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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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지나고

처음 여행을 시작한 베트남 ...

3년동안 한국안에서만 보던 풍경에서 벗어나

이국적인 풍경을 대하는 과정...

그전에는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던 풍경이 이제는 조금

생각이란걸 하게되었다..

베트남은

이제 중진국 대열에 들어섰고

선진국 대열에 들어 가겠다고 공언을 하는 국가가다...

그동안 후진국으로 쳐다보던 베트남과는 달라야 하지 않나

라는 게 제 시각이다...

베트남

친구들도 인스타나 혹은 다른 sns를 하고

그러다보니

인스타 사진을 찍기 위한 까페에

많은 여성들이 한껏 꾸미고 나와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린다...

한국의 젊은 친구들과 다르지 않다...

하노이 - 다낭 - 호치민을 거치면서

많은 젊은이들을 바라보았다.

외국인으로서

여행객으로서 바라본 베트남인들과 한국의 젊은이들과 별로 다르지 않다.

그들도 좋은 걸 먹고

좋은 걸 바라보고

좋은 곳 있으면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근데 정치권력이 변하지 않아서인지

아님 변화를 하고 싶어 하지 않는지는 모르지만

외국인으로

혹은 여행자로서 바라본 베트남은

혼돈 그 자체다.

물론 그 와중에 질서를 지키고 살아가는 지 모르지만

세계 표준이라는 게 있다.

선진국에 들기 위해

만국 공통으로 가져야 할 질서..

도로에 보도가 있다는 애기는

보행자들이 지나가야 하는

이유일것이다.

근데

호치민은 그나마 괘안타

하노이는 아에

보행자도로를 지나 다닐 수가 없다...

그러니

차도로 내려 가야 하고

위험에 빠질수도 있다...

혹자는

베트남만의 문화라고 애기 한다.

맞다...

문화다....

바꿀수 없는 문화냐?

글세 그건 모르겠다...

왜 우리가 그걸 불편해 해...

그들만의 문화고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습관인데...

근데 베트남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 서고 싶어 한다.

선진국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질서...

남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기....

글세 저 무질서가

몇천년된 문화라고 생각 하지 않는다...

식민시대때의 유산일 가능성이 높다...

그걸 문화라고....

 

 

물론

베트남

정부에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안하는 건 아니다...

주기적으로 단속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근데

사회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공안의 영향력이

많이 미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 역시

세상을 살아가고

삶의 방식을 그들 나름대로

꾸려 가는 국가....

그러기에 많은 이들이

찾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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