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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푸시산 오래 바라보기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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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랜만에 과음을 했다.

이제 루앙프라방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루앙프라방의 랜드마크인 푸시산을 오르기로 정했다...

사실 푸시산 바로 밑에 숙소를 정했지만

일부러 외면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거라 생각했고 무엇보다도

중국 관광객들이 많다른 생각에

외면했는 데 ...

이제는 떠날날이 얼마남지 않아

오르기로 했다..

푸시산은

오르는 길이 두군데이다...

여행자거리인

남칸강과

야시장인

메콩강 입구로 오를 수 있는 데

자신의 여행스타일에 맞추어서 오를 수 있다.

전 일몰을 중요시 하기에...

(사실은 아침에 못 일어나요 ㅋ)

저녁 5시 30분쯤

남칸강 입구에서

산을 오른다.

그러면 일몰 구경하고

야시장까지 걸을 수 있다.

암튼

푸시산 오르는 길에

입장료가

20,000킵(1,600원)

내고 오르면

와불상등 불교 유적이 많다.

역시나 불교 국가 ㅋ

루앙프라방이

비옥하고 아름다운 곳인 이유는

남칸강과

메콩강이 갈라지는 도시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정상에서 보면

루앙프라방의 시내전경을 잘 볼 수 있는

랜드마크이기도 하며

일출과 일몰을 가장 잘 볼수 있는 곳이다.

그러니 안 오를 수는 없다...

언제 다시

볼수 있을 줄 몰라

아주 오랫동안 쳐다 봤다...

두번째보는

루앙프라방의 일몰...

같은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지 않는 여행자로서

이제 마지막이 될 루앙 프라방의 일몰...

그래 모

언제 기회가 되면 다시 볼 수 있겠지만

마음 속으로는 마지막 일몰이다...

언제

다시 볼지 모르지만

루앙프라방의

일몰은

이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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