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 폭포 다녀오기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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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루앙프라방 갔으면 꽝시폭포는 가봐야지 하길래....

난 정말

이런 폭포를 생각 했다...

https://youtu.be/ry65nn5htqo

 

내 눈으로 본 가장 큰 폭포...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아 언제 다시 한번 가볼수 있겠지...

암튼

입장료 25,00킵

왕복 교통료 : 80,000킵

총 105,000킵(8,161원)

모 이정도는 내가 아무리 가난 해도 지불 할수 있지...

조기

이쁜 여성이 서 있는 곳이

갈림길인데

왼쪽이 직행으로 폭포 상류까지 가는 길

오른쪽이

여러 폭포를 거치면서 올라가는 길

대부분이 오른쪽으로 간다...

암튼

꽝시산 오르는 분은

이런 몽골로 오르는 지는

말아라 ㅋ

이건 모 그지 아니겠나 ㅋ

사실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나선 길이라

등산화 준비한다는 생각은 못했고

슬리퍼로 오르니

거지꼴로 한국인 망신 시켰다 ㅋ

모 사실 정상 까지 가봐도 별거 없으니

밑에 있는 계곡에서 물놀이만 즐긴다면

최선의 선택...

나처럼 쓸데 없는 객기라면

비추 ㅋ

사실 정상에는 화려한 폭포나

모 웅장한 모 그런거를 기대했던 나에게는

비추 ㅋ

그냥 편안하게 물놀이 하는 곳 ㅋㅋㅋ

이 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요러코롬

힘든 길을 올라야 한다...

그러나 모

준비만 잘하면 거지꼴은

면할수 있다는 거 ㅋ

정상에 오르는 길에 조그마한 계곡을

볼 수 있고

여러 여행객들이

쉴수 있는 곳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쉼이 필요한 곳에게는

최적의 장소 같다....

꽝시 폭포를 나서는 길....

라오스의 규모에 맞는

쉼터...

무지막지한 자연이 아닌

삶에 적응하고 익숙해져가는

여행자를 위한 쉼터...

그 곳에 나는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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