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은
한국인에게는 아마도 제주도보다 여행 하기 좋은 곳 중 하나일지 모른다.
대부분의 점포에서
한국어가 보이고
한국 여행업을 하는 대부분의 랜드사가 있지 않을 까 싶다...
그런만큼
한국인 친화적인 곳....
거기다 한국 여행자들이 찾는 대부분의
관광지 식당은 현지 가격의 두배 정도
한국인 상대 업소들의 경우
보통 달러로 표시한다.
근데 난 여행 가서 미국 제외하고
달러 표시가 되어 있으면 이상하게 거부감이 ㅋ
물론 외국인을 상대로한 음식점은
깨끗하고 모랄까 한국기준에 충족되기는 한다...
그러니 많은 블로그나 여행기에 등장하고
맛집으로 소개되지만
글세 모 여행은 여행이어야 할뿐...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음식을
찾아나선다면
그건 관광이지 여행은 아닌 거 같다.
암튼
다낭에서 열심히 걸어봤다.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곳 ㅋ
먼저 이곳 위치를 기억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
그 골목 안으로 들어 가면
여러분이 베트남에서
반드시 드셔야 할 커피
코코넛 커피...
진하다 ㅋ
5만동(2천5백원)에 푸짐한
쌀국수...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데
당연 영어는 안된다.
하지만 손짓발짓 ㅋ
1시간에 19만동 (1만원)
팁 따위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ㅋ
전
각질제거+ 풋스파 포함해서 2시간 코스를 만들어서
32만동(16,000원)준거 같음
사실
다낭은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자유 구역 같은 곳이다.
호치민이나 하노이보다는 물가가 저렴하고
마음껏 사치를 누려도
만족도가 높은 곳....
하지만
여행자는 여행자의 삶에 충실해야 하는 법...
가끔은 달러표시 상점 보다는
이렇게 모험을 하면서
다음에 다시 찾을 맛집 하나쯤 알고 있다면
다음에 다시 찾을 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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