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아시아

동남아 3개국 차이나 타운 가보기...

마고패밀리(장독) 2024. 7. 31. 02:19
728x90

사실 중국을 정말 가고 싶다...

다른 건 모르겠고 중국에서 파는 현지인들의 음식이 그리웠다..

아주 오래전 기억도 안나는 그 오래된 어느날 나는

중국의 수도 북경에서

그리고 심천에서

또한 퉁허에서

맛있는 중국 음식을 저렴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그 당시의 중국과 지금은 많이 다르기에 두렵고 모랄까

나이먹으니 안전주의...

하여튼 그렇다...

요즘 한국에서 왠만한 정통 중국 음식을 먹으려면

10만원 가량 들기에 난 이번 여행에서 그 돈의 반정도에 먹고 싶었다 ㅋ

해서 태국 , 라오스 , 베트남의 차이나 타운을 가봤다...

근데 모 사실 중국만 하것냐 ㅋ

베트남 호치민 5군 차이나 타운

여기서 사실 딤섬 먹으려고 했다....

근데 메뉴판에

60만동의 메뉴를 30만동에 준다고 하길래

주문했는 데

어 심봤다 하고

주문했는 데

글세

방문한 날은 목요일

행사일은 수요일....

아 그럼 치워야 되는 거 아니냐고 ...

빈정 상해서 나갈려다가 그래

30만동짜리라도 먹자하고 시킨것 ㅋㅋㅋ

아 딤섬이 먹고 싶었는 데...

사실 차이나타운이라고 해서

중국풍의 시장은 아니었고

중국 상인이나 혹은 중국 음식점이 있는 그런 시장은 아닌거 같다...

그냥 베트남의 일반적인 시장

먹거리 역시 모 그냥 베트남 길거리 음식...

베트남 화 된듯...

요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방콕 차이나타운을 가봤다...

물론 저 역시 여행자이기에

관광지의 높은 물가를 감내하고자 했고

역시 높은 물가에 질렸다 ㅋ

왠만한 음식들은 천밧(37,000원)대 였고

 

FV · Samphanthawong, Bangkok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maps.app.goo.gl

요즘 차이나타운을 핫하게 해주는

까페 한번 방문하면

이 역시 300밧 정도

사실 차이나 타운을 간 이유는

제비집 스프를 먹기위해서 였다.

방콕을 매년 방문하지만

차이나타운 인근으로 오랜만에 나가봤는 데요

예전에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는 생각을 했는 데

조금 괜찬은 레스토랑은 제비집을 먹으려면

1천밧

그래서

넌 여행자니까 하면서 ㅋ

 

태국의 차이나 타운은 요즘 핫하지요...

방콕의 가장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고

현지인들도 sns찍으러 많이들 방문합니다.

사실 중국을 제외하면

차이나타운이 활성화 되어 있는 곳이도 합니다.

 
 

ຕະຫລາດຊັ່ງຈຽງ · ຕະຫຼາດຊັ່ງຈ່ຽງ, Vientiane, 라오스

★★★★☆ · 쇼핑몰

maps.app.goo.gl

중국 마사지를 받고 싶어서 산지앙에 갔더니

예전과 다르게 많이 쇠락한 느낌이더군요...

시간이 지나서 인지

중국의 경제가 어려워서 인지는 모르지만

눈에서 자신감도 빠지고 ㅋ

음식점도 많이 없어지고

쇼핑몰도 좀 많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공사들을 많이 하던데 쇼핑몰이기보다는 주거용 건물을

짖는 거 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문쪽은 여전히 성황중이기는 하더군요...

산지앙 가보실분들은 후문쪽으로 가시면

라오스의 중국을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예전에 그 산지앙에서 많은 추억이 있었는 데 아쉽습니다...

시장은 쇠락 해가는 듯....

p.s

동남아 3개국 중국시장 투어를 하면서

사실 동남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차이나 타운이 있는 만큼

비교가 의미 없을 지 모르지만

여행자로서 그 차이점이 참 궁금했다...

중국의 경제력이 많이 위축되고 있고

그로인해 약간의 위축이 있지만

역시나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근데 여행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먹거리 혹은 저렴한 물품들을 기대했지만

세계적인 인플레 영향으로 저렴한 물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