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6

서울역 도심 공항 터미널

​그렇게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도​가끔 이렇게 어리버리하다...​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주해 있는 ​항공사에서 얼리 체크인을 하려면 ​급행 열차를 예매해야 한단다...​9,500원​시간은 한 30분정도 여유있게...​공항 관계자에게 욕먹었다...​아 오늘 일진 사나움 ㅋ​서울역 입주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티웨이진에어 등​인듯하다. 서울역 공항철도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78

일기 2024.07.21

2024년 6월 한국에서 ....

​한국인...​난 한국인이다...​누가 모라고 해도 토종 한국인이다...​​근데 근 한달 간 여행을 하고 돌아 왔지만 ​변한 건 없다 ㅋ​​그래 변한건 없는 건 좋다..​항상 그 자리에서 내가 안전하게 돌아 오는 내 부모와 같은 ​조국이니까....​​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가 동감 능력이다...​동감 1 同感명사 어떤 견해나 의견에 같은 생각을 가짐. 또는 그 생각.유의어공감동의2동조3​​손흥민의 아버지가 피소당하셨단다...​가르치던 학원에서 학원생을 "아동학대"했단다....​활자만 보면 ​모 성적인 연관이 마구 샘솟는다 ㅋ​​근데 실상은 ​경기중 부진을 이유로 법률적 용어로 "아동 학대 치상"​모 이런 거더라....​​멀리 나가지 말자...​가깝게만 보자 ​​민변 등 많은 단체에서 들고..

일기 2024.07.21

나이가 들어 가면서...

​​사실 나이에 대한 자각은 없다...​누군가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보면 그때서야 ​내가 몇살이더라?​라고 ​반문한다...​​한살 혹은 두살 많은 거로 유세하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와의 인간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지도 않다...​​누군가 물어 봐서야 ​아 나 몇살이구나 자각한다...​​근데 사실 나이를 자각 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아침 일어나서 세수를 하며 ​거울을 바라볼때​​그 좋아하던 뷔페에 가서 ​풀때기만 집고 있을때​​고작 1킬로 남짓을 걸었을뿐인데도 ​어딘가에 주저 앉고 싶었을때 ​​나이를 느끼고는 한다...​​나이라는 거....​순식간이더라...​​그 험한 imf를 지나왔고 ​금융위기도 겪어봤고 ​코로나도 겪어봤다...​​그 시기들을 견디면서 ​나도 모르게 나이를 잊..

일기 2024.07.21

중국인들... 그리고 한국인들...

​요즘 시간이 조금 나서 ​유투브를 자주 시청한다...​​알고리즘이 나를 이끄는 데로 시청하는 편이고 ​애써 무엇을 찾거나 하진 않는다...​​주로 알고리즘이 나를 이끄는 콘텐츠는 ​중국인들의 매너 혹은 관습 같은 거더라...​​유투브에 제공된 컨텐츠를 보면서 잠시 생각에 빠져본다..​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우리는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다...​​그러면서 지금의 세대는 선진국민이 되었다...​근데 말이다....​우리가 알든 모르든 ​우리는 중진국에서 태어나서 선진국이란걸 경험 해보지 못했던 세대다...​그러다 보니 ​요즘 선진국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을 이해 하기 어렵다...​​사실 중국은 ​14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를 가진 대국이다..​​거기에 ​또*이가 한명 없을까?​​겨우 5천만이 몰려 사는 이 한..

일기 2024.07.18

2024년 1달간의 동남아 3개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인...​난 한국인이다...​누가 모라고 해도 토종 한국인이다...​​근데 근 한달 간 여행을 하고 돌아 왔지만 ​변한 건 없다 ㅋ​​그래 변한건 없는 건 좋다..​항상 그 자리에서 내가 안전하게 돌아 오는 내 부모와 같은 ​조국이니까....​​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가 동감 능력이다...​동감 1 同感명사 어떤 견해나 의견에 같은 생각을 가짐. 또는 그 생각.유의어공감동의2동조3​​손흥민의 아버지가 피소당하셨단다...​가르치던 학원에서 학원생을 "아동학대"했단다....​활자만 보면 ​모 성적인 연관이 마구 샘솟는다 ㅋ​​근데 실상은 ​경기중 부진을 이유로 법률적 용어로 "아동 학대 치상"​모 이런 거더라....​​멀리 나가지 말자...​가깝게만 보자 ​​민변 등 많은 단체에서 들고..

일기 2024.07.17

나이 들어 감에 .. 세월이 지나감에...

​​사실 나이에 대한 자각은 없다...​누군가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보면 그때서야 ​내가 몇살이더라?​라고 ​반문한다...​​한살 혹은 두살 많은 거로 유세하고 싶지도 않고 ​누군가와의 인간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지도 않다...​​누군가 물어 봐서야 ​아 나 몇살이구나 자각한다...​​근데 사실 나이를 자각 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아침 일어나서 세수를 하며 ​거울을 바라볼때​​그 좋아하던 뷔페에 가서 ​풀때기만 집고 있을때​​고작 1킬로 남짓을 걸었을뿐인데도 ​어딘가에 주저 앉고 싶었을때 ​​나이를 느끼고는 한다...​​나이라는 거....​순식간이더라...​​그 험한 imf를 지나왔고 ​금융위기도 겪어봤고 ​코로나도 겪어봤다...​​그 시기들을 견디면서 ​나도 모르게 나이를 잊..

일기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