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4년 1달간의 동남아 3개국 여행을 마치고...

마고패밀리(장독) 2024. 7.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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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난 한국인이다...

누가 모라고 해도 토종 한국인이다...

근데 근 한달 간 여행을 하고 돌아 왔지만

변한 건 없다 ㅋ

그래 변한건 없는 건 좋다..

항상 그 자리에서 내가 안전하게 돌아 오는 내 부모와 같은

조국이니까....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가 동감 능력이다...

동감 1 同感

  • 명사 어떤 견해나 의견에 같은 생각을 가짐. 또는 그 생각.

유의어

공감동의2동조3

손흥민의 아버지가 피소당하셨단다...

가르치던 학원에서 학원생을 "아동학대"했단다....

활자만 보면

모 성적인 연관이 마구 샘솟는다 ㅋ

근데 실상은

경기중 부진을 이유로 법률적 용어로 "아동 학대 치상"

모 이런 거더라....

멀리 나가지 말자...

가깝게만 보자

민변 등 많은 단체에서 들고 일어났단다...

2차 가해 라고 ....

아 씨~~~

진짜 욕나오지만 참는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개개인의 의견보다는

공감을 중요시한다...

다수의 의견이니까라는 의견으로 재단하려한다...

다수인지는 누가 새어 보았을까?

난 저 다수에 포함되지않는 소수인건가?

자 보자 그냥 가볍게

교육을 위해서 가벼운 체벌이 행해졌는 데

그 체벌이 법률의 영역으로 넘어간다...

그럼 그 아이들을 이끌 어른들 말고

그 부모가 그 역활을 대신해야 한다...

그런에도 불구하고 그 부모들은

그 넘의 동감이라는 이유로

방치 또는 방임한다...

알아서 크는 약육강식의 세계가 펼쳐지는 거지 ㅋ

우리 사회가 I. M .F를 기점으로 참 많이 변했다...

근데 참 이상한건

우리가 살던 주류를 이루던

교육을 못받았던 우리의 어른 보다

현재의 젊은 세대들이 더 이해 할수 없는 행동을 많이 하는 것...

교육이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작업인건가?

아님 학문과 교육은 다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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