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와인

1999 Penfolds Grange ( 1999 펜폴스 그랑지)

마고패밀리(장독) 2024. 9. 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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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Marc Hebrart Special Club
2004 마크 에브라 스페셜 클럽

 

포도품종
Pinot Noir (피노 누아) 60%
Chardonnay (샤도네) 40%

Marc Hebrart社가 생산하는 최고의 샴페인으로 매우 독특한 느낌의 샴페인으로 몰트, 파파야, 사프란과 화이트 초콜릿이 버무러진 분첩 같은 와인이다. 토스티한 미네랄, 스파이스, 배, 이스트의 아로마가 인상적인 미디엄 바디의 샴페인으로 과실의 풍미로 가득 차있다. 활력 넘치는 맛은 매혹적이며, 산사나무와 사프란의 피니쉬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도무지 타협할 줄 모르는 듯한 강건한 맛을 지니고 있는 샴페인이다.

포도밭의 조화에 기초한 합리적인 재배 방법을 사용하며, Mareuil-sur-Ay(마뢰이-쉬르-아이)의 떼루아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확량을 한정하고, 손으로 수확하며, 부드러운 압착과정을 거친 뒤, 숙성에 들어간다. 작은 용량의 뀌베, 일정 온도가 유지되는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과정을 거치며, sur lie(화이트 와인은 발효과정이 끝나면 여과과정을 거쳐 효모 등의 찌거기와 분리되고 이렇게 여과된 상태에서 숙성이 되는데, 이 방식을 따르지 않고 발효 후에도 여과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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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많이 풀린 친구지여....

 

거품같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구하게 해주신 유연님에게 감사의 인사 먼저 드립니다....

 

 

이 친구 적당한 acid를 가지고 있지만 여성들이 원하는 심하게 아름다운 버블은 없네여 ㅎㅎ

 

단지 식전주로 즐기기에 적당한 정도 ㅎㅎ

 

이 친구는 아래의 음식과 즐겼습니다..

 

 

 

다음은

 

2004 Parker Coonawarra Estate Terra Rossa First Growth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87%
Merlot (메를로) 13%

잉크빛 퍼플 칼라를 띠며 쵸콜렛향의 스위트한 아로마가 피어 오른다. 또한 모카커피, 캬라멜, 리커라이스와 같은 진하고 달콤한 향이 풍부하다. 세다(삼나무)향, 흙내음, 토스트향 등이 이어서 느껴진다. 리치하고 아름다운 텍스쳐를 가지고 있는 풀바디 와인이며 견고한 조직, 단단한 탄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입안에서의 질감은 매끄럽고 섬세하다. 향후 10년이상 보관이 가능한 포텐셜을 지니고 있으며 향에서 느껴지는 모든 것이 입안에서도 길게 여운을 남기는 훌륭한 와인이다. 쇠고기, 등심요리, 거위간, 숙성된 치즈등과 잘 어울린다.

 

 

 

 

사실 이마트 행사때 가장 득템한 와인이라면 이 와인이 되겠네여 ㅎㅎ

 

이 친구를 아마도 제가 한 6병정도 마셔본거 같은데여...

 

어떤때는 so-so하다가 어떤때는 화사하게 피어나는 느낌 ㅎㅎ

 

이래서 와인이 어렵습니다....

 

파커 쿠나와라는 퍼스트 그로쓰는 자연환경 좋기로 우명한 호주에서조차

 

생산량과 품질이 좋지 않으면 퍼스트그로쓰를 붙이지 않고 파커쿠나와라 까베네 쇼비뇽이란

 

브랜드로 출시합니다...

 

그런만큼 품질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는 와이너리주에 하나이지여...

 

호주 까쇼베이스의 느낌을 어느정도 아실거 같아 선택했는 데 솔직히 맛있다는 느낌이외에는 쿨럭~~~

 

암튼 호주 까쇼입니다 ㅎㅎ

 

이 친구랑 함께 즐긴 음식입니다 ㅎㅎ

 

 

 

 

다음 출전 선수는

 

2003 Wolf Blass Black Label Cabernet Sauvignon-Shiraz

 

 

울프 블라스가 1966년 설립되고, 블랙 라벨이 처음으로 출시된 년도는 1973년이고, 현재 이 와인은 울프 블라스의 플래그 쉽이 되었다. 매년 그 해가 나타낼 수 있는 최고 포도 품종 및 지역적인 블랜드 비율로 호주의 가장 위대한 와인 중 하나를 생산해내고 있다. 풍성하고도 깊으면서도 품위있는 스타일 와인의 가장 좋은 예를 보여 주고 있는 와인은 클래식한 블랜딩인 쉬라즈와 카버네 소비뇽으로 호주만의 독특한 블랜딩 결합 양식을 보이고 있다. 자두 푸딩, 시가, 블랙베리, 다크 초컬릿이 큰 스케일로 이루어져 있고, 동시에 스모키한 오크의 향이 더욱 알싸한 맛을 강조하여 준다.

 

 

 

 

개인적으로 이 친구에게 닉네임을 붙여준다면

 

kid....

 

마치 장난치듯이 뛰어 놀며 모랄까 천진난만하다고 해야 하나 ㅎㅎ

 

한번에 수많은 변화를 보여주며

 

가끔은 진득하다가

 

가끔은 섬세하다가

 

가끔은 튀다가 ㅎㅎ

 

호주의 맹주라는 그랑쥐가 우아한 귀부인의 자태라면

 

이 친구는 곁에서 뛰어 노는 kid.....

 

재미있다 ㅎㅎ

 

쉬라와 까베네 쇼비뇽의 결합...

 

어찌보면 알것 같으면서도 알기 어려운 ㅎㅎ

 

거기다가 쉴새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

 

이래서 와인이 어렵다...

 

 

 

1999 Penfolds Grange 

 

진한 암적색을 띠고 농익은 자두향, 다크 초콜릿, 감초향의 조화와 오크 숙성에서 오는 토스티한 기운과 너트향의 균형으로 아로마를 형성하며 라즈베리, 블랙 커런트, 블랙베리의 향과 함께 원숙하고 부드러운 탄닌의 힘과 탄탄한 구조가 긴 여운으로 이어진다.

Kalimna Vineyard, Barossa Vineyard의 가장 좋은 포도원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였고 새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15개월 숙성되었다. Grange는 1951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꾸준히 그 품질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비유럽국가중 처음으로 Grange가 '올해의 와인'에 선정되어 호주 와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1999년에는 '20세기를 빛낸 와인'에 선정되어 명실 상부 호주 최고의 와인회사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는 호주 와인의 아이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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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와인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생각들...

 

그 모든것이 프랑스 와인을 기준으로 바라본다....

 

사실 1999년의 그랑쥐는 호주 와인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해의 와인이며 또한 100% 쉬라를 사용하여 만들어 진 해이기도 하다.

 

통상적으로 그랑쥐가 쉬라 100%를 사용하는 해는 와인의 품질이 좋은 해에 국한한다.

 

 

작황이 좋지 않을 때는 일부를 블랜딩 하기도 한다...

 

 

암튼 그랑쥐를 마시면서 느낀 생각하나

 

우아한 귀부인

 

 

호주 쉬라에서 느끼는 진득함....

 

글세 솔직히 그랑지에서는 진득함이 없었다.

 

 

프랑스 상급 올빈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향과 부드러운...

 

그리고 마시는 내내 일정한 느낌을 주는

 

 

모랄까 우아하게 앉아서 아이들이 뛰노는 걸 지켜보는 노 귀족의 풍미....

 

 

과장해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우아함.....

 

 

이래서 와인은 신비하다 ㅎㅎ

 

 

 

그랑쥐 99와 울프블래스와 함께 즐긴 양 스테이크 ㅎㅎ

 

 

다음은 디저트

 

 

 

이 친구들과 함께한

 

 

 

그리고 멕겔란 ㅎㅎ

 

 

 

Graham's Aged 20 Years Tawny Port

 

 

포도품종
Tinta Barroca
Tinta Roriz
Touriga Nacional
Touriga Franca
(Tempranillo)

금빛이 도는 호박색을 띠며 아몬드와 시나몬의 부드럽고 세련된 부케가 잘 조화된 풍부하며 섬세한 맛으로 부드럽고 긴 여운이 느껴지는 포트 와인이다.

빈티지나 햇수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 다른 포트와인들처럼 그라함 20년 토니 포트는 여러 해의 와인들을 섞어서 양조한다. 그라함 20년 토니 포트는 최고로 성숙될 때까지 534Liter의 오크통에서 숙성된 최고 품질의 와인들로만 만들어졌다. 그라함 토니의 구조와 장기보존을 더해주며 과일의 질을 유지하면서 Cask 숙성을 연장함으로써 그 결과로 섬세함과 우아함의 균형을 맞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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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대상 하나

 

포트와인과 싱글몰트는 ?

 

과연 와인과 싱글 몰트가 어울릴까?

 

 

솔직히 달다란 와인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장독은

 

싱글 몰트와 포트 와인은 비슷하다가 정답이다 ㅎㅎ

 

 

당연히 향과 맛이야 틀리지만 ㅎㅎ

 

암튼 빈티지 포트와는 다르게

 

가장 좋은 해에 포도만을 재료로 하여 만들어 진 포트 와인

 

여성들이 좋아하리라 생각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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