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쿠바 시가 이야기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31.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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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 가면 반드시 찍어야 할 사진 한장

 

쿠바 아바나의 까피톨리오 앞에 가면 1유로 정도 하는 흑백 사진을 찍어 주는 아저씨가 있다...

 

바로 이 아저씨 ㅋㅋ

 

참 유쾌한 아저씨였는데 ㅎㅎ

 

그나저나 난 흑백 사진이 어울리는 거지 ㅋㅋ

 

 

 

그리고 나의 우상 체게바라

 

 

 

트리니닷에서 구매했던 시가 케이스와 엽서...

 

 

 

그리고 시가들....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져 연기와 함께 사라지는 최고의 사치품 시가이야기

 

 

시가하면 쿠바를 알아주는 이유는 담배잎을 하나하나 손으로 말리고 처리하는 공정과 시가 맛을 결정 하는 블랜딩 기술이

 

쿠바만의 독특한 기술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몇 십년 이상된 숙련된 기능공들이 하나하나 기운을 불어 넣으며 손으로 만든다는 사실이죠...

 

사실 저렴한 임금으로 숙련된 노동자를 부릴 수 있는 나라는 쿠바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까스트로 전의장이 최고 브랜드인 꼬히바를 만들도록 지시했고 최고 품질의 시가는 1대당 370유로를 호가합니다...

 

 

쿠바 시가에는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는 데여

 

그중 최고는 당연 꼬히바구여 비슷한 브랜드가 로미오앤줄리엣, 몬테크리소토 등이 있지여...

 

 

사실 길거리에서 호객하는 이들이 파는 것은 1/10가격으로 구매 가능 하지만 담배잎은 같은 걸 쓰지만

 

쿠바 특유의 약품 처리를 하지 않아서 한대 피우면 돌아버린다지여 ㅎㅎ

 

 

그리고 관광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곳 또한 많은 데여

 

이 곳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와인과 마찬가지로 시가 또한 보관 상태가 중요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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