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남미

남극 체험 - antarctica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3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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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크루즈를 탄 이유가 있었다...

 

크루즈를 타고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를 거쳐 킹조지 섬을 거쳐 남극의 빙하를 볼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물론 내려서 남극 대륙을 탐험한다는 생각은 안했다. 단지 남극만이라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남극....

 

그 지점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을 뜻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전자를 남극점(), 후자를 남극지역으로 구별한다. 남극지역, 즉 남극대륙과 그 주변 도서들은 남위 66.5° 이남의 남극권()에 거의 포함된다. 또 넓은 뜻의 남극 또는 남극지역에는 남위 50∼60°까지의 섬과 남극해(이라고도 함)도 포함된다. 남극조약()은 남위 60° 이남의 지역에 대하여 효력이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남극대륙 및 인접 도서 ·빙붕() 등을 합친 면적은 약 1,400만km2이다. 남극대륙의 지리적 탐험은 18세기 말 이래 많은 탐험가에 의해 이루어져 왔으나, 지구상에 최후까지 남겨진 미지의 대륙이었다.

 

그 뒤 과학적 조사와 함께 R.아문센과 F.R.스콧의 경쟁적인 남극점 정복의 거사도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 겨우 대륙의 윤곽이 밝혀졌을 뿐, 광대한 대륙 내부는 그 일부를 제외하고는 역시 미지의 상태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후, 남극대륙의 과학적 조사는 그 양상이 일변하였다.

특히, 1949∼1952년의 국제지구관측년()을 계기로 시작된 대규모의 국제협력에 의한 남극관측은, 질적 ·양적으로 커다란 성과를 가져와서, 오늘날에는 거의 전지역에 걸쳐 꽤 밀도 있는 과학적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관측에 참가한 12개국은 1959년 남극조약을 체결하고, ‘남극지역은 평화적인 목적을 위해서 항구적으로 이용되어야 하고, 또 국제적인 불화의 무대 또는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 전인류의 이익이 된다’는 데 합의하였다. 따라서 종래 각국의 영토권 주장의 대상이었던 남극대륙이 평화적인 과학조사와 국제협력의 장()으로 등장하게 되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지구별을 돌아 다니는 여행자들의 로망

 

남극과 북극

 

 

남극을 보았으니 이제 북극만 본다면 지구별 여행을 마쳐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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