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와인

1996 Chateau Leoville Barton Saint-Julien( 1996 샤토 레오빌 바르통)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3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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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Chateau Leoville Barton Saint-Julien

 

포도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72%
메를로 20%
까베르네 프랑 8%

어두운 루비 컬러를 띠며 우아하며 스파이시한 시더, 오크, 레드와 블랙 커런트의 향을 가지고 있다. 베리, 미네랄 맛과 약간의 초콜릿 맛를 느낄 수 있다. 미디움 바디 와인으로로 낮은 산도와 정제되고 탄닌이 강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있다.

밀도는 9,000그루/ha, 연간 생산량은 30만병, 토양의 특성은 점토층상의 자갈토, 발효기간은 21일, 숙성기간은 19개월, 새 오크통 사용비율은 50%, 포도나무 평균 수령은 29년이다. 이 샤또 와인의 성공은 점토와 석회석이 섞인 가론강의 토양과 여섯 세대에 걸친 기술의 축적이 빚은 결과이다. 와인의 느낌은 풍성하면서도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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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가장 많이 마신 크랑크루 클레세 중 하나일거 같기는 한데 ㅎㅎ

 

까쇼의 비율이 높으면서도 매혹적인 부드러움...

 

적당한 산도....

 

그러면서도 우아한듯한 바디감등이 이 와인을 좋아하게 한것 같다...

 

 

하지만 특별한 의미를 두기보다는 편하게 마시기에 편한듯...

 

 

사실 슈퍼 세컨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라스까스나 팔머에는 밀린다는 느낌이 든다...

 

단 이와인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향과 품미만으로 즐기기를 바란다는 느낌....

 

 

사실 일반 와인의 세컨과 슈퍼 세컨의 비교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단지 하나의 퍼포먼스 정도

 

 

느낌이나 밸런스면에서 당연히 세컨와인들이 밀리는 당연하지 않을까 ㅎㅎ

 

 

암튼 기분 좋은 한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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