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수도 라빠스
볼리비아는 스페인의 무적함대라고 불리우던 삐사로의 침략으로 식민지화 되어 17세기경 뽀또시에서 은광이 발견되는 바람에
스페인의 혹독한 수탈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원주민 중 수백만명이 광산에서 죽어 갔던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뒤 베네수엘라 출신인 시몬 볼리바르의 원조를 받은 수끄레 장군에 의해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을 쟁취한다...
지금도 많은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거의 외국 자본에 의해 막대한 부를 빼앗기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있다...
남미대룩의 중앙에 있는 볼리비아는 국토의 대부분이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 열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기 밀도가 희박해
주로 스페인계 백인들은 산간 분지에 도시를 건설했다
그렇다 해도 왠만한 대도시들은 해발 2,5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2,500미터면 백두산의 높이인 셈이다...
사진에서 바라 보이는 만년설을 이고 있는 산이 바로 안네스 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일리마니산으로서 해발 6,402미터....
요즘은 우리나라도 반대가 되었지만 볼리비아의 라빠스는 달동네 즉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가난한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다...
우리나라와 다른 문제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공기가 희박하기때문에 부자인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낮은 땅에 집을 세우기 원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곳 라빠스는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산소 부족때문에 여행자를 힘들게 했다....
남미의 여느나라가 마친가지 이듯이 이들도 동상을 참 조아라 한다...
볼리비아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무엇을 하던 장면인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7월 16일 대로라는 광장에서 볼리비아 주민들이 모여 있던 것을 찍은 것 같다....
이들도 여느 남미 국가처럼 축제와 춤 음악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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